•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강남 4층 본사도 '신기루'.. 수십 명 등친 사기꾼 징역 8년
2024-04-16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서울 강남에 4층 건물을 본사로 사용하며 전국에 지점을 내며 대담하게 사기행각을 벌인 피고인에게 징역 8년형이 선고됐습니다.

16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2형사부는 지난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본인의 게임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매일 투자금의 2%를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는 등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수법으로 속여 46명을 상대로 약 45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사기 범행을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피해자 모집책인 이사 3명, 편취금 분배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 10여 명을 고용해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조직적이고 전문적으로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고 봤습니다.

특히, A씨는 서울 강남에 4층 건물을 임대해 본사로 사용하며, 제주를 비롯해 창원 등 전국에 지점을 설치하는 등 대담한 범행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죄 수익 대부분은 A씨의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되거나, 인터넷 불법 도박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애초부터 투자금을 정상적인 사업에 투자하지 않아 투자 수익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였다는 설명입니다.

재판부는 양형 사유에 대해 "이 사건으로 일부 피해자는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대부분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다"라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수사단계에서 잠적하는 등 수사 에 혼선을 주어 범죄 후의 정황도 좋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주진우 "대법원, 먼저 드러눕는다고 민주당이 물러선다 생각하면 오산"
  • ∙︎ '못난이 귤' 구매했더니 곰팡이 득실.. 소비자 민원 폭주
  • ∙︎ 제주서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추진
  • ∙︎ 李 "제주4·3 유족 분개.. 박진경 국가유공자 취소 방법 찾아야"
  • ∙︎ 외국인 취업자 110만 명, 노동시장의 ‘빈칸’ 채웠다
  • ∙︎ 천하람 "李 밑천 빠르게 드러나.. 대통령 씩이나 돼 전임 정부 기관장과 말싸움 치졸"
  • ∙︎ 6년 연인 살해 후 "블랙아웃" 무죄 주장 20대.. 징역 30년 구형
많이 본 뉴스
  • ∙ 신사임당 한 장으론 눈총 받는다.. 결혼 축의금 '10만 원 시대'
  • ∙ 父 생일상 차리려다가 트럭 돌진에 뇌사.. 20대 청년 장기기증
  • ∙ 경찰 간부 '불시 마약 검사'해보니.. 893명 음성, 18명은 거부
  • ∙ "호기심에" 대낮 학교 몰래 들어가 '찰칵'.. 20대 중국인 체포
  • ∙ "조진웅, 한국의 자랑.. 본인도 성범죄 없다 밝히지 않았나" 인권연대 국장 주장
  • ∙ 실업급여 상한액 6년 만에 오른다… 인상이라기보다, ‘뒤늦은 조정’
  • ∙ 후진 차만 노렸다...8700만원 뜯은 배달라이더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