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기쁨 2배’ 정책대출, 돈 넣었더니 대포통장?.. ‘청년 희망’으로 유도해서 ‘절망’ 줄 수도 ‘주의보’
2024-04-19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정부·지자체 청년 지원 악용.. ‘피싱’ 사이트 발견
개인정보 등 입력.. 자금 이체 등 유도 “주의해야”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금융지원 정책을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층 대상 정책금융상품이라면서 돈을 가로채는 ‘피싱사이트’가 기승을 부리면서 금융당국이 소비자들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 청년 대상 정책금융상품 증가에 편승해 자금을 가로채려는 ‘피싱’ 사이트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이 공개한 피싱 사이트는 'chungi2.com' 'chungi2024.com' 'chung2024.com'입니다.
정부·지자체의 청년 금융지원정책 사이트를 모방한 피싱사이트 (금융감독원 제공)


이들 ‘청년희망기쁨두배통장’을 위장한 웹사이트는 부산시가 운영 중인 ‘청년기쁨두배통장’ 가입사이트를 모방·개설해 개인정보 입력과 자금 납입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년들의 착각과 혼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나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 등 기관을 상징하는 로고를 도용했고, 기재부 장관 명의 공고문을 위조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개인정보 입력과 서류 제출 등을 유도하는가 하면, 대포통장으로 납입금을 입금하도록 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순히 스팸 문자만 유포하는게 아닌, 청년층이 쉽게 노출되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홍보를 펼친 것도 특징으로 꼽혔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피싱 사이트를 홍보하는 사례 (금융감독원 제공)

발견된 피싱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은 현재 접속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자칫 다수 청년에게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나오면서, 금감원은 인터넷상에서 정부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계좌 입금은 절대로 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정책대출의 경우, 소비자의 은행 계좌에서 월부금 등을 내기 때문에 계좌 개설을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라거나 다른 계좌에 자금을 입금하도록 요구하는 경우는 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반드시 가입 절차를 확인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관련해 금감원은 “이미 피해금을 이체했다면 즉시 경찰청 통합신고대응센터 112로 해당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민주당 갔더라면.. ” 홍준표의 한마디에 흔들린 보수의 심장
  • ∙︎ “진짜처럼 꾸며야 먹힌다”.. 한동훈, 지귀연 룸살롱 의혹에 ‘프레임 전쟁’ 반격
  • ∙︎ [자막뉴스] "고수익 보장" 수억 원대 투자 리딩 사기 일당 검거
  • ∙︎ “정권은 바뀌어도 국민이 주인이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선언으로 선거 구도 흔들다
  • ∙︎ “섬 전체가 전시장”.. 가파도, 생태예술의 현장으로 탈바꿈하다
  • ∙︎ 소방관 부모님들 기내식 먹다 '왈칵'...눈물바다 된 비행기 안
  • ∙︎ “윤석열, 결단하라”.. 김용태의 공식 탈당 권고, 보수 재편의 방아쇠 당겼다
많이 본 뉴스
  • ∙ “줄어든 건 사람, 안 내린 건 가격”.. 변하지 않는 골프장의 기이한 호황
  • ∙ “파라솔 2만원 시대, 다시 제주다” 바가지 걷어낸 해변.. 올여름 ‘신뢰의 바다’ 열린다
  • ∙ “확 찢어버리고 싶다”.. 김문수의 선전포고, 첫날부터 가짜 진보 정조준
  • ∙ 수도요금 3만 원에 "왜 이리 많냐" 혼자 격분.. 여성 검침원 폭행
  • ∙ “하루 1만 크루즈객 상륙”.. 전세버스 200대·통역 200명, 제주가 움직였다
  • ∙ 침묵 깬 尹 "국힘 경선, 건강함 보여줬다.. 우린 전체주의에 맞서 싸워야" 본선 앞두고 직접 등판
  • ∙ “9만 명이 필요하다”.. 마늘밭에서 터진 ‘손(手) 부족 경보’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