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당 1만1천원대 출하가 형성
작년보다 10% 올라
2024년 올해산 제주 하우스감귤의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2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산 첫 하우스감귤이 전날(22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김한규씨 과원에서 출하됐습니다.
이번 첫 출하 하우스감귤은 평균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7톤 내외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확한 감귤 대부분은 감귤농협을 통해 대형마트로 유통될 예정입니다.
출하 가격은 지난해보다 10%가량 높은 kg당 1만 1천원 내외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kg당 1만원대의 가격이었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전체 과일 생산량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최근 어이지고 있는 감귤값 호조세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수확된 하우스감귤은 극조생 온주밀감으로 지난해 11월 3일부터 극조기 가온을 시작해 중간 단수 등 철저한 물 관리 등으로 품질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년보다 10% 올라

2024년산 첫 출하 제주 하우스감귤 (제주자치도 제공)
2024년 올해산 제주 하우스감귤의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2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산 첫 하우스감귤이 전날(22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김한규씨 과원에서 출하됐습니다.
이번 첫 출하 하우스감귤은 평균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7톤 내외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확한 감귤 대부분은 감귤농협을 통해 대형마트로 유통될 예정입니다.
출하 가격은 지난해보다 10%가량 높은 kg당 1만 1천원 내외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kg당 1만원대의 가격이었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전체 과일 생산량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최근 어이지고 있는 감귤값 호조세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수확된 하우스감귤은 극조생 온주밀감으로 지난해 11월 3일부터 극조기 가온을 시작해 중간 단수 등 철저한 물 관리 등으로 품질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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