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탐라대 부지에 조성되는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우주센터 설립을 위한 첫 삽을 뜹니다.

제주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은 오는 29일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5년 4분기 준공 예정인 제주한화우주센터의 핵심 기능은 초소형 위성 제조로, 연간 수십기 이상의 위성을 생산하게 됩니다.

또 1천억 원이 센터에 투자되고, 1천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자치도는 우주센터 기공식 이후 상반기에 이와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 유치 설명회도 열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