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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어려워? 지원 요청 전에 '사과' 먼저
2024-04-23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골프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제주지역 골프업계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골프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행정당국의 지원을 요구한데 대해 먼저 사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도의원은 제주자치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제1차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지난 15일 제주자치도와의 간담회에서 나온 골프업계의 지원 요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양 의원이 문제로 삼은 것은 지난 코로나 시절이었습니다.


제주도 내 골프장들은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중단된데 따른 반사이득으로 큰 호황을 누렸었습니다.

골프 수요가 상당부분 제주로 몰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골프업계는 호황에 도취된 듯, 도민 할인을 없애고 요금을 인상하면서 도민사회 공분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제주자치도의회 차원에서도 골프장들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성토하며 세제 혜택 등을 통한 대응을 천명했지만, 골프장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엔데믹 상황으로 전환되자 골프업계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지난 15일 열린 '도민과 상생하는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에서 업계는 제주도정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업계는 지난 2022년 282만 명이었던 골프장 이용객이 지난해 241만 명으로 약 40만 명이나 감소한 점을 내세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 골프관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도권 대비 낮은 입장료(그린피)와 인건비, 농약, 비료 등의 물가상승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양경호 도의원은 이같은 골프업계의 어려움은 인정하지만, 골프업계가 코로나19 시절 도민을 푸대접한 사실을 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주도에 지원을 요구하기에 앞서 도민 푸대접에 대한 사과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양 의원의 지적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골프산업이 지역과 상생하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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