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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추자도 '직통 뱃길' 10개월 만에 재개
2024-05-13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송림블루오션호, 운영사 바꿔서 재취항
내일(14일)부터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에 신규 취항하는 송림블루오션호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공)

선사 운영난으로 끊겼던 제주도 본섬-하추자도 뱃길이 10개월 만에 다시 열립니다. 기존에 이 항로를 오갔던 송림블루오션호가 운영 선사를 바꿔 재투입됩니다.

13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 따르면, 내일(14일)부터 제주도-하추자도-완도 항로에 신규 여객선이 취항합니다.

이번에 투입되는 선박은 송림해운의 '송림블루오션'으로 지난해 7월 뱃길이 끊기기 전까지 운영됐던 것과 같은 선박입니다. 이 선박은 2017년에 건조된 2,374톤 규모의 선박입니다. 이 여객선은 승객 240명과 승용차 45대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습니다. 항해 속력은 14.5노트입니다.


선박은 매일 1회 왕복으로 △제주도(오전 8시 출발)-△하추자도(오전 10시 도착, 20분 기항)-△완도(오후 1시 10분 도착, 30분 기항)-△하추자도(오후 4시 10분 도착, 20분 기항)-△제주도(오후 6시 30분 도착) 항로(편도 5시간)로 운항됩니다.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은 휴항합니다.

기존 선박 운영사였던 한일고속은 제주-하추자도-완도 항로로 송림블루오션호를 1일 1회 왕복 운항하다가, 지난해 7월 적자 누적에 따른 운영난으로 폐업했습니다.

한일고속이 폐업하면서 그간 임차 방식으로 운영돼오던 송림블루오션호의 운영권이 다시 원 소유주인 송림해운으로 반환됐고, 송림해운은 이번 신규 사업자 공모에 응모해 여객선 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10개월간 공백 상태였던 제주도 본섬-하추자도 항로가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특히, 제주도-추자도 항로를 오가던 선박이 3대에서 1대로 줄어든 시점에서, 이번 신규 취항은 단비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달 7일 제주도-상추자도-전남 우수영을 오가던 퀸스타2호까지 적자 누적 등을 이유로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지난해 7월 송림블루호 이후 두 번째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제주-추자 뱃길이 직격탄을 맞게 된 셈입니다.

더욱이 유일하게 제주도와 추자도를 연결하는 산타모니카 호는 '제주도-상추자도-진도' 항로로 운행해 하추자도는 거치지 않으면서 주민 불편이 있어 왔습니다.

해양수산관리단 관계자는 "송림블루오션 호는 하추자도를 기항지로 하고 있어 추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추자도 주민들의 1일 생활권 보장은 물론, 추자추민의 불편 해소, 원활한 추자 방문 요건이 조성돼 추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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