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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외” 너도나도 ‘일본’·‘동남아’에, .. 항공사, 조종사·승무원 “뽑고, 또 뽑는다”
2024-05-15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제주항공, 25일까지 신입 조종사 공채
“항공기 구매 따른 국제선 확대 대비”
티웨이항공, 23일까지 신입·경력 모집
“하반기, 항공기 도입 일정 채용 확대”
국제선 취항 늘어.. 필요 인력 수급 ‘속도’

항공업계가 신규 인력 채용에 분주합니다. 코로나 19 엔데믹 이후 여행수요가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적사마다 늘어나는 노선 수요에 대응할 추가 항공기 도입과 더불어 조종사와 승무원 등 필요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린 탓입니다.

부족한 국제선 좌석 확보를 통해서 실적 개선 기반을 다지고, 동시에 항공업계엔 일자리를 늘리면서 고용시장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5일 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구매 도입 일정에 맞춰 올해 첫 신입 조종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는, 순차적인 차세대 항공기 도입에 따른 운항 인력 확보에 따른 것으로 입사지원서는 25일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온라인 제출하면 됩니다.

자격사항은 ‘한국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고정익 비행시간 300시간 이상’, ‘한국 조종사 영어자격 4급 이상’, ‘한국 항공급 무선통신사 자격증’, ‘국내에서 수검 받은 유효한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 등을 소지해야 합니다.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하고, 이후 필기·실기전형과 두 차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합격자 발표와 자세한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 19 엔데믹 이후, 꾸준한 상시 채용으로 조종사 인력 확보에 나섰고 자체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인 ‘선선발 후교육 과정(JPP∙JEJUair Pilot Program)’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에 앞서 올 상반기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 채용을 완료했고, 하반기 추가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국제선 운항을 늘리는 중으로, 앞으로 항공기 추가 도입과 사업계획에 따라 필요 인력 확충에 나설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도 자사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23일까지, 올해 일반직 신입 사원과 정비부문 신입,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반직 공통으로 신입 사원을 모집 중으로, 대상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소지자로 TOEIC 7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2 또는 OPIc IM2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일반직 공통 직무 신입사원은 입사 후 일정 기간 국내공항지점에서 근무를 마친 뒤 각 부서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정비 부문은 신입 인턴과 경력직 채용을 함께 실시합니다. 신입 인턴 정비사는 인턴 사원으로 1년 근무한 이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경력직은 A330 기종의 정비 경력과 자격 소지자 등이 대상으로, 보다 자세한 부문별 응시자격과 우대사항, 근무지와 전형 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공고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3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각 전형 단계별 결과는 채용 사이트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2차 면접과 신체 검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산업의 핵심인 우수한 인재 확보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부문별로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적사들의 채용 문은 더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 기간 감축된 인력 충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2023년 300여 명 신입 공채를 진행했고, 올해도 객실과 운항 승무원, 지상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시 채용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5년 만에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서, 지난 7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공항서비스와 영업서비스, 일반직, 운항관리 등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객실승무원은 이번 채용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진에어는 올초 객실승무원 신입 채용을 진행해 100여 명을 선발했고 최근 국제선 운항 확대와 함께 지방공항 취항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항승무원 경력직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마무리한 이스타항공은 코로나로 인해 지연된 동남아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일본과 중국 등 국제노선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 도입 예정인 신규 항공기 운용을 위해서 조종사와 정비 인력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에어프레미아는 하반기 객실 승무원 공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 직군에 걸쳐 100명 이상신규 채용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항공사들의 움직임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올들어 국제선 회복과 함께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항공사들의 실적 개선도 두드러지는 모습”이라면서 “상반기 외국 항공사는 물론, 국적사들의 인력 채용이 잇따라 업계 인력 이동이 빈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중단거리만 아니라, 장거리 노선까지 확대하고 또 계획을 k밣히면서 앞으로 운항이나 객실승무원은 물론 일반직과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 인력 충원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4월 인천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무안·양양)의 국제선 항공편 이용 승객은 591만 7,270명으로 전년 333만 2,672명 대비 7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방공항 국제선은 아직 코로나 이전 수요를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상용 노선 중심으로 계속 증가세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천공항의 올해 1~4월 국제선 여객 수는 지난해 대비 46.8% 증가한 2,258만 2,275명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1분기 해외로 나선 국민은 74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50% 이상 증가했고, 하계시즌 해외여행 수요는 더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올 하계시즌 슬롯(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 공항에서 이·착륙하거나 이동하기 위해 배분받은 시간) 배정횟수는 역대 최대인 27만 6,952회가 될 것으로 전됩니다. 이는 전년(20만 6,913회) 대비 33.8% 늘어난 수준으로 이처럼 해외로 나서는 발길과 방한 수요 증가에 따라 항공업계의 인력 채용에는 더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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