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리사이틀 공연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건반 위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의 공연이 열립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 4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백건우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공연으로, 백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는 이번 달 연주자 인생 68년 만에 첫 모차르트 곡 음반을 발매했는데,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모차르트는 내 고향의 음악"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날 공연 레퍼토리도 모차르트 환상곡 d단조(K.397), 론도 D장조(K.485), 피아노 소타나 2번 F장조(K.280), 안단테 F장조(K.616), 아다지오 b단조(K,540), 전주곡과 푸가 C장조(K.394)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23일 저녁 7시 서귀포시-E티켓(eticket.seogwipo.go.kr)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문화취약계층은 이보다 앞선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티켓값은 1층 2만 원, 2층 1만 5천 원.
한편,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씨는 피아니스트로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8년으로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매년 다른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 '건반 위의 구도자'로 통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귀포시는 오는 6월 4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백건우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공연으로, 백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는 이번 달 연주자 인생 68년 만에 첫 모차르트 곡 음반을 발매했는데,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모차르트는 내 고향의 음악"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날 공연 레퍼토리도 모차르트 환상곡 d단조(K.397), 론도 D장조(K.485), 피아노 소타나 2번 F장조(K.280), 안단테 F장조(K.616), 아다지오 b단조(K,540), 전주곡과 푸가 C장조(K.394)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23일 저녁 7시 서귀포시-E티켓(eticket.seogwipo.go.kr)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문화취약계층은 이보다 앞선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티켓값은 1층 2만 원, 2층 1만 5천 원.
한편,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씨는 피아니스트로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8년으로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매년 다른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 '건반 위의 구도자'로 통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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