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자막뉴스] 우후죽순 태양광 발전에 폐패널 훌쩍 "다시 자원으로 쓴다"
2024-06-28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고승한 (q890620@naver.com) 기자

제주지역 신재생 에너지 발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태양광 발전.

현재 시설 용량만 560MW가 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선 그동안 고장 나거나 파손된 태양광 패널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 오늘(28) 오전
20kg에 달하는 커다란 태양광 패널이 분리기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패널을 감싸는 틀이 뜯겨지고, 나머지는 갈려져 나갑니다.

다루기 까다로운 강화 유리까지 분쇄돼 고운 가루로 변합니다.


제주에서 처음 도입된 태양광 패널 처리 시설입니다.

이효형 기자
"이 설비를 통해 처리되는 태양광 폐패널은 강화 유리와 전지셀 등으로 분리배출돼 다시 자원으로 활용됩니다"

그동안 쓰지 못하게 된 태양광 패널은 많은 비용을 들여 다른 지역으로 보내야 했지만,

앞으로 제주에서 처리가 가능해진 겁니다.

첫해 처리 예상 물량은 40톤가량으로 추산됩니다.

김성철 / 제주리사이클링센터 대표이사
"전국에서 다섯 번째, 우리 제주에선 첫 번째로 해서 태양광 폐패널을 자원순환 설비로 해서 구축하게 됐습니다. 시간당 30대, 그래서 연간 1,6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구축됐습니다"

처리 물량도 앞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태양광 패널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0년쯤으로,

내구연한 20년이 지나는 오는 2030년에는 배출량이 200톤이나 되고, 이후론 매년 1.5배씩 계속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 시설에서는 오는 2040년까지 제주에서 발생하는 폐패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덕기 /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제주에서 발생하는 전자 폐기물을 2040년까지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이번에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배출 스티커 없이 무상으로 버릴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제주도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인 가운데,

발전부터 처리, 활용까지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추가 후속 조치도 요구됩니다.

JIBS 이효형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고승한 (q89062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코스피 사상 최고치 또 경신...첫 '시총 3천조 시대' 활짝
  • ∙︎ [면세의 경계] ⑤ 기억을 파는 산업... 면세의 끝은 가격이 아니라, 이야기다
  • ∙︎ "세수도 못해" 체포영장에 제 발로 특검 찾은 尹.. 조사엔 침묵
  • ∙︎ 문대림 의원 "북극항로 대응 전략 마련해야"
  • ∙︎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문제, 행정사무감사에선 제외
  • ∙︎ '시간당 50㎜' 제주 동부지역에 쏟아진 폭우.. 도로 침수도
  • ∙︎ [자막뉴스] 제주 4.3 민간인 학살 주도 '함병선 공적비' 확인
많이 본 뉴스
  • ∙ "출장 중 매일 성매매" 비위 공무원 1,500명 넘어...대부분 '솜방망이 징계'
  • ∙ 425세대 아파트 통째 매각하려다 1천억 떨어지자 '공매 취소'
  • ∙ “아이 용변 그대로 바닥에, 닦은 물티슈는 바다로”… 무차별 작태, 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도 예외 없었다
  • ∙ 제주서 10년 숨어 지낸 불법체류 외국인.. 훔친 차량 몰다 덜미
  • ∙ 유사 강간에 성매매까지.. 제주대 성비위 5년간 5건
  • ∙ "2차 애기 보러가자" 변호사에 "좋죠" 답한 제주 판사.. 국감 증인 채택
  • ∙ "쌀을 안 아끼는구나" 1줄 4,000원 제주 축제 김밥 '뭇매'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