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하루 사이 500번 '번쩍, 우르르쾅'...낙뢰 쏟아진 제주
2024-08-16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영상 설명 =어젯(15일) 밤 제주도 서귀포시 해상에서 발생한 낙뢰. 시청자 오창권님 제공) 

제주도 전역에서 하루 사이 500회에 육박하는 낙뢰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뢰로 인한 화재도 세 건이나 났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15일) 오전 10시부터 이날 아침 8시까지 제주 육상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낙뢰는 모두 492회에 달했습니다.


낙뢰는 15일 오전 10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동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시작으로, 제주시 375회, 서귀포시 117회 등 다수의 낙뢰가 관측됐습니다.

낙뢰는 육상과 해상을 가리지 않고 관측됐는데, 주로 해상에 많이 떨어졌습니다.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이날 0시부터 1시 사이로, 1시간 동안 56회(제주시 36회, 서귀포시 20회)의 낙뢰가 쏟아졌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제주시 북쪽 해상에서 발생했고, 밤 시간대에는 서귀포시 남쪽 해상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해가 진 전날 밤 8시부터 오늘 새벽 2시 사이엔 96회(제주시 57회, 서귀포시 39회)의 낙뢰가 내리쳤습니다.


이번 낙뢰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적란운 속에서 방전 현상(전하 분리)가 일어나며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기 불안정이 유지되면서 수직 방향으로 구름이 형성된 상황에서 구름 내 상단부와 하단부의 기온차가 커져 공기가 순환하면서 전하 분리가 일어나 낙뢰가 생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분간 기압계 패턴이 유지되면서 대기 불안정이 이어지겠다며 다시 낙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낙뢰로 인해 전날 낮 2시 24분께 제주시 애월읍에서 비닐 하우스 외부에 설치된 전력량계함(계량기)가 불에 타는 등 3건의 화재가 났습니다. 두 건 모두 소방대가 출동하기 전 진화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15일) 낮 오후 2시 24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에 설치된 전력량계함(계량기)가 불에 탄 모습.(제주소방 제공)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나경원 "당심 70% 상향은 소신.. 당원 없으면 당도 없어"
  • ∙︎ “몰랐다”로 시작한 尹 첫 조사… 김건희 특검, ‘인지 여부’에 칼끝
  • ∙︎ 기름값은 떨어진다는데… 체감은 왜 늘 늦어?
  • ∙︎ “통역으로 버텼다?” 국회는 판을 키웠다… 쿠팡 압박 국면 전환
  • ∙︎ [제주날씨] 밤까지 가끔 비.. 내일부터 기온 '뚝' 건강 유의
  • ∙︎ '속옷 저항' 尹, 드디어 김건희 특검 나온다.. 처음이자 마지막
  • ∙︎ '통일교 의혹' 전재수, 14시간 마라톤 조사.. "금품 수수 없었다"
많이 본 뉴스
  • ∙ "조진웅, 한국의 자랑.. 본인도 성범죄 없다 밝히지 않았나" 인권연대 국장 주장
  • ∙ 실업급여 상한액 6년 만에 오른다… 인상이라기보다, ‘뒤늦은 조정’
  • ∙ 음주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부적격'..."죄질 나빠"
  • ∙ 세계 1위 항공기 추적 앱인데.. 한국선 독도, 일본선 다케시마
  • ∙ 68만 원에 산 의류, 곰팡이 냄새에도 환불은 "안 된다".. 왜?
  • ∙ “월 350만 원이 기준?”... 현실은 ‘220만 원’
  • ∙ 침대매장 침입해 전기매트 훔친 50대...보안시설에 덜미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