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해상에 떠있는 모습 (사진, 다큐제주)
9개월째 폐어구에 얽힌 채 살아가고 있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의 상태가 더욱 악화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큐제주 등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2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움직임 없이 해상에 떠있는 모습이 목격 되는 등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돌고래 구조팀의 4차 구조 시도마저 실패로 돌아갔다며 구조 방법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제공 다큐제주)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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