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자막뉴스] 맛으로 승부 '푸른 감귤'...극조생 출하 시작
2024-10-08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제주시 애월읍/오늘(8일) 오전
제주시 한 감귤밭.

초록빛 열매들이 가지마다 매달려 있습니다.

감귤을 다 딴 듯 보일 정도로, 노란 빛이 일부 보이거나 푸른색 그대롭니다.


대부분 껍질이 초록색이지만, 이미 과육은 숙성이 된 유라계 품종입니다.

이같은 품종 전환과 더불어,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착색이 더딘 생장 환경까지 더해지면서 출하 기준까지 바뀌었습니다.

기존 착색률이 50% 이상이 돼야 출하가 가능했지만, 올해는 당도만 기준을 넘으면 색에 상관없이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품종 전환에, 제도적으로도 보장 기반까지 갖춰지면서 극조생 감귤 출하에는 더 속도가 붙었습니다.

푸른 겉모습에도 단맛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농가는 안심하고 출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한기 감귤재배농가/제주시 애월읍
"올해는 열과 피해도 많고, (강수)일이 많아 (피해가 커) 수확량이 떨어지겠지만 품질 자체가 좋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예년보다 맛이 좋다고 느끼실 겁니다. 많이들 사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초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은 40만 8,300톤가량으로 지난해보다 4.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 비날씨로 열과 피해가 겹친데다 소과 생산까지 늘어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품질을 유지하고, 비상품 감귤 유통을 차단하는게 가격 유지에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감귤 총수입은 1조 3천여 억원으로 전년보다 27% 이상 늘었습니다.

꾸준한 홍보와 소비 진작도 앞으로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강병진 하귀농협 조합장
"올해는 색(출하 기준)이 없어지고 당도 기준을 적용하면서 감귤농가 호응이 좋다고 봅니다. 출하 과정에서도 좋은 품질 유지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올해 제주 감귤은 날씨와 더불어 유통환경 변화를 맞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품질 향상과 새로운 유통 제도 속에서 농가 소득을 지켜낼 수 있을지, 앞으로 추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제주대병원 장례식장 중단 후 비진료부서 통합 배치
  • ∙︎ 제주서 수산물 채취 80대 해녀 물에 빠져 심정지
  • ∙︎ 디아블로·페르난도 '투톱犬'.. 실종 치매노인 발견 '일등 공신'
  • ∙︎ 장애인인권 조사관이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력..."엄벌하라"
  • ∙︎ “대지진 온다는데 왜 이렇게 많이 가?”…日여행, 무섭다더니 또 ‘82만 명’ 갔다
  • ∙︎ 올해부터 제주 해수욕장에 '드론 안전구조대' 투입
  • ∙︎ 배민 "1만 원 이하 주문 중개 수수료 '0원'".. 추가 상생안 합의
많이 본 뉴스
  • ∙ 하수로 흘러 들어간 마약...'이곳'서 특히 많았다
  • ∙ 검찰총장 임은정·복지장관 이국종 추천 쇄도?.. 여가부장관 이준석·선관위원장 황교안까지
  • ∙ 도쿄·다낭 눌렀다...올여름 한국인 선호 여행지 1위는?
  • ∙ “받는 사람만 받던 대통령 시계, 이제 모두의 손에?”
  • ∙ “점심값 왜 이래?”.. 김밥·햄버거 40% 껑충, ‘런치플레이션’에 지갑이 운다
  • ∙ “줄 수 있으면 준다더니”.. 민주당, 결국 ‘선별 지급’ 시사
  • ∙ "청록색은 안된다?".. 李 노란 민방위복 착용에 지자체장 '눈치 게임'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