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자전거·하이킹 천국, 이제 대만과 만나”.. 제주 매력에 ‘풍덩’
2024-10-17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제주도·관광공사, 대만 상품 기획자 초청 팸투어
한라산·거문오름·해안도로 관광상품 연계 나서
송악산 탐방에 나선 대만 팸투어단 (제주관광공사 제공)

숨 막히는 제주의 자연경관이 이제 대만 레저스포츠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제주의 레저스포츠가 대만을 넘어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다랑쉬오름 탐방 중인 대만 레저관광 팸투어단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자연에서 즐기는 레저스포츠 테마 상품개발 목적으로 대만 여행업계 7곳의 상품기획 관계자 5명과 미디어 매체 관계자 2명을 초청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대만은 국가적으로 ‘TaiSPO(대만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 2024’를 개최할 정도로 자전거·하이킹·캠핑·낚시 등 레저활동 참여 인구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레저스포츠 목적으로 대만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아웃도어 액티비티 상품개발을 기획하고 내년 상반기 출시와 모객을 목표로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주 환상 자전거길 사이클링 투어 중인 대만 레저관광 팸투어단 (제주관광공사 제공)

팸투어에 참여한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미디어는 4박 5일간 환상 자전거길 사이클링 투어(동·서부 주요 자전거 코스)를 즐기는 한편 올레길 5개 코스 주요 구간 트레킹,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통한 백록담 정상 탐방,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등 제주 오름과 마라톤 코스를 답사했습니다.


이는 모두 대만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5개의 상품개발 테마로 제주 곳곳을 누빈 이들은 환상적인 레저스포츠 인프라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이번 팸투어에선 대만 최대 레저스포츠 커뮤니티인 ‘운동기록(運動筆記)’ 그리고 트레킹ㆍ등산ㆍ마라톤 분야에서 활발하게 SNS 채널을 운영하는 ‘하이킹기록(健行筆記)’의 편집자 2명이 참여해 제주의 레저스포츠를 집중 조명하고 현지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레저스포츠와 함께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음식도 소개했습니다. 흑돼지구이는 물론, 해녀의 부엌, 고기국수 등의 향토 요리를 선보인 가운데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는 직접 체험한 음식을 실제 상품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거문오름 탐방에 나선 대만 팸투어단 (제주관광공사 제공)


사이클 전문업체 동감여행사(動感旅行社) 관계자는 “제주의 훌륭한 레저스포츠 인프라와 음식에 놀랐다”라며 “환상 자전거길의 해안도로 풍경도 인상적이었지만, 초보자들도 쉽게 자전거를 탈 수 있을 정도 난이도라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특히 차귀도 일대 풍경은 매우 이국적이고 신비롭다”라고 상품개발 의지를 덧붙였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 대만 마라토너도 참여하면서, 내년 더욱 다양한 분야로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과 거문오름을 등반하며 사이클도 즐기는 등 레저스포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품 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미동산 핑크뮬리 체험 중인 대만 팸투어단 (제주관광공사 제공)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제주지역 자살률 전국 최고.. 예방 사업 시급
  • ∙︎ “같은 초록은 없다” 그 다름의 결이, 우리를 살아 있게 만드는 걸.. 강부언·김용주·박성진·백성원·현민자 “제주의 감각을 되새기는 여름”
  • ∙︎ 음주 사고 8일 만에 또 만취 운전 40대 송치.. 차량도 압수
  • ∙︎ 휘발유차→전기차로 바꾸면 지원금?.. 환경부 "검토 중"
  • ∙︎ 수억 대 퇴직금·임금 체불 제주 언론사 대표 법정구속
  • ∙︎ 李 압박 카드로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 국힘.. 특검 수사 앞에서 '부메랑'
  • ∙︎ [제주날씨] 한라산 서쪽 '소나기'.. 늦은 오후엔 동쪽에서 내려
많이 본 뉴스
  • ∙ “55만 원 준다더니, 쓸 데가 없다?”.. 정부 소비쿠폰, 왜 마트·배달앱은 막았나
  • ∙ 밭일 나가 연락 끊긴 80대.. 폭염 속 11시간 동안 경운기에 깔려 있었다
  • ∙ “비행기는 넘쳤는데, 왜 사람은 줄었나” 제주 하늘길의 역설.. 이젠 ‘남는 시간’이 아니라 ‘머무는 이유’를 묻는다
  • ∙ '전 국민 민생지원금 신청' 눌렀는데 유료 서비스 가입.. 방통위 "기만 행위"
  • ∙ 4호 태풍 '다나스' 곧 발생.. 제주 영향 촉각
  • ∙ "안에 계세요?" 뱀 나오는 덤불에 파묻힌 집.. 설득 후 이틀 치웠더니 폐기물만 10톤
  • ∙ “계엄령도 지시도 없었다?”.. 尹, 9시간 조사 끝 부인 일관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