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올해 제주지역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드림 노트북'이 지원됩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신입생 6,988명에게 드림 노트북을 지원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 공약 중 하나인 드림 노트북 지원 사업은 디지털 시대 미래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원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드림 노트북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대여 방식으로 제공되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6년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주자치도교육청)
신청은 중학교 입학 예정인 1학년 학생 보호자가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온라인 사이트(https://schoolreg.org/jjeEdu) 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하면 됩니다.
도교육청이 110억 원을 투입하는 드림 노트북은 다음 달 17일부터 28일까지 각 학교별 일정에 따라 배부됩니다.
기간 내 신청을 못한 경우는 해당 학교의 노트북 배부 장소에서 직접 신청해 수령할 수 있습니다.
김 교육감은 "드림 노트북을 통해 창의적 학습 환경을 경험하며 미래 디지털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