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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털어 과장 밥 사".. 공무원 악습 '간부 모시는 날' 아직도
2025-01-16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상사에 식사 대접 등 잘못된 관행 여전
중앙부처보다 지자체 소속 경험률 높아
91% "필요하지 않아".. 인식 개선 필요
행안부 "현시점과 안 맞아 추후 재조사"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공무원들이 순서를 정해 사비를 들여 상사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공무원 15만 4,3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8.1%가 최근 1년 내 '간부 모시는 날'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부처(10.1%)보다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23.9%)의 경험 비율이 높았습니다.


빈도는 '주 1~2회'가 4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월 1~2회(40.0%)', '분기별 1~2회(12.6%)', '연 1~2회(5.8%)' 등 순이었습니다.

모시는 대상 직급은 '부서장(과장급)'이 57.0%로 절반을 넘었고, '국장급(33.6%)'과 '팀장급(5.5%)', '실장급 이상(3.9%)'이 뒤를 이었습니다.

관행이 지속되는 이유로는 '기존부터 지속되던 관행이기 때문'이 37.8%로 첫손에 꼽혔습니다.


다음으로 '간부가 인사 및 성과평가 등의 주체이기 때문(26.2%)', '대화와 소통의 기회로 삼으려는 목적(19.3%)', '간부가 혼자 식사하는 것을 어려워하기 때문(12.5%)' 등이 뒤따랐습니다.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전체 응답자의 91%는 간부 모시는 날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인식 개선(37.4%)'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날 행안부는 인사혁신처,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중앙·지자체 조직문화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간부 모시는 날 근절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행안부는 저연차 공무원들로 구성된 '조직문화 새로고침(F5)' 구성원들이 직접 선정한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고사항을 안내하고, 각 기관에서 이행하도록 당부할 예정입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간부 모시는 날 근절을 위해 인식 개선을 추진하고 계도 기간을 거쳐 추후 다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시점과 맞지 않는 잘못된 관행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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