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건강보험 무임승차?” 중국인 71만 명 혜택.. 형평성 논란 격화
2025-01-26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외국인 건보 수혜자 7년 새 40만 명 증가.. 중국인 53% 차지
“상호주의 적용 시급”..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주요 쟁점은?
중국인 건보 재정, 2023년만 640억 원 적자.. ‘악화일로’

지난해 국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외국인이 약 133만 명에 달하며, 이 중 중국인이 약 71만 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 재정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외국인 건강보험 혜택 7년 새 40만 명 늘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누리는 사례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약 96만 명이던 외국인 건보 수혜자는 2024년 약 133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기준 외국인 중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국적은 중국으로, 71만 4,028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체 외국인 혜택자의 53.7%로, 2명 중 1명 이상이 중국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서 베트남(11만 1,267명), 우즈베키스탄(5만 6,387명), 미국(4만 8,434명), 네팔(4만 404명) 순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6개월 미만 체류자도 318억 원 건보 혜택”

2023년 기준 국내 체류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외국인 피부양자도 5만 474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에게 지급된 평균 급여비는 1인당 약 63만 325원으로, 318억 원 이상이 건보 재정에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의원은 “우리 국민의 소중한 건보료와 세금이 무임승차 논란 속에서 새어나가고 있다”라면서,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제도 개편이 절실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건보 적자 해소 위해 상호주의 적용 필수”

건강보험 재정의 부담은 해마다 커지는 추세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국인의 건강보험 재정 수지는 2019년 987억 원 적자를 기록한 이후, 2023년까지 매년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중국인 건보 재정은 640억 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21일,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가 국민은 국내 건강보험 가입을 제한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는 유학생, 난민 등 특별한 사례를 제외하고 ‘상호주의’를 원칙으로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조건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들이 납부한 건보료가 정당하게 쓰이도록, 외국인 건강보험 제도의 근본적인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상호주의를 적용한 개정안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또 내란 재판 안 나온 윤석열.. "계단 오르기도 힘들어해"
  • ∙︎ 야적장서 승합차 화재.. 자욱한 연기에 동일 신고만 10건
  • ∙︎ 주식 배당소득, 10년 새 '더블'...상위 0.1% 독식 구조는 여전
  • ∙︎ 제주, 올해 하반기 임대주택 400여 세대 공급
  • ∙︎ 서귀포 혁신도시, 대규모 아파트 건설
  • ∙︎ 제주 동·서부 하수처리장 조기 시운전 추진
  • ∙︎ 문자로 온 소비쿠폰.. 설레는 마음에 '이것' 눌렀다간 사달 난다
많이 본 뉴스
  • ∙ 여성 관광객 성폭행한 게스트하우스 직원 체포
  • ∙ 제주 바다서 또.. 해수욕장 파묻힌 푸른바다거북 사체 발견
  • ∙ 5호 태풍 나리 일본 해안선 훑으며 북상...국내 영향은?
  • ∙ '농지법 위반 논란' 백종원 백석공장 결국 폐업.. 제품 판매는 계속
  • ∙ 더워도 전기료에 망설이게 되는 에어컨..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 ∙ "조삼모사?" 소비쿠폰 주고 신용카드 소득공제 없앤다.. 정말로?
  • ∙ 내가 받을 소비쿠폰 얼마?...지급액 알림신청 오늘부터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