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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시계 ‘제로?’.. 차기 대권 ‘이재명 32% vs 김문수 13%’, 절반은 ‘정권 교체’ 외친다
2025-02-13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탄핵 후폭풍’.. “대선 구도를 뒤흔들어”
정당 지지도 단 1% 차.. 역대급 대혼전 예고
대선 승부처 ‘태도 유보’ 17%, 막판 표심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머리를 감싸 쥔 채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SBS 캡처)

대선 정국이 요동치는 양상입니다. NBS(전국지표조사) 142차 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2%로 1위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13%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8%), 홍준표 대구시장(5%), 한동훈 법무부 장관(4%)이 그 뒤를 이었지만 ‘없음·모름’ 응답층이 28%에 달해 향후 선거 국면에서의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대선 정국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차기 대선 구도는 ‘정권 교체’ 흐름이 우세한 가운데 극도의 혼전이 예상됐습니다.

남은 기간, 보수와 진보 양측이 어떤 전략을 내놓을지 또 ‘태도 유보’ 응답층을 누가 더 효과적으로 흡수하느냐가 대선 승패를 가를 결정적 변수가 될 전망이라 정치권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NBS 제공

■ 탄핵 이후 대선, ‘정권 교체론’이 대세


13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살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대선 판세를 가를 중요한 변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이 꼽혔습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응답자의 58%는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38%에 그쳤습니다.

탄핵 이슈는 대선 정국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차기 정권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정권 재창출(41%)’보다 ‘정권 교체(50%)’를 원하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이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부정적 평가(59%)와 맞물려 향후 보수 진영의 대선 전략이 큰 수정이 불가피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국민의힘 vs. 민주당, ‘1% 차이’ 초접전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37%)과 더불어민주당(36%)이 불과 1%포인트(p) 차이로 박빙 승부를 펼쳤습니다. 조국혁신당(6%), 개혁신당(2%), 진보당(1%)은 여전히 미미한 지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태도 유보(17%)’ 응답층이 상당한 만큼,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이들의 표심이 향하는 방향이 승패를 가를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하며 발언하고 있는 모습. (SBS 캡처)

■ 대선후보 호감도, ‘이재명’이 1위

대선주자 호감도 조사에서도 이재명 대표가 3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김문수(27%), 오세훈(26%), 홍준표(20%), 한동훈(20%)이 뒤를 이었습니다. 여야의 차기 대선 전략이 보다 선명한 이미지 구축과 중도층 공략에 집중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됩니다.

■ ‘정치 불신’ 속 신뢰의 방향은 ‘이웃’

이번 조사에서는 한국 사회의 신뢰 구조도 물었습니다. ‘이웃이나 직장 동료를 신뢰한다’는 응답이 72%에 달한 반면, ‘처음 만난 사람도 신뢰한다’라는 답은 21%에 불과했습니다.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별개로, 지역사회와 소규모 공동체 내 신뢰가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로 봤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응답도 65%에 달했으나, ‘행복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7%에 그쳐 개인적 삶의 만족도와 국가적 자부심 사이의 괴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p입니다. 응답률은 21.9%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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