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장제원 前 국민의힘 국회의원 페이스북
장제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성폭력 혐의 고소와 관련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소인의 고소 내용은 거짓"이라고 주장하면서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소인이 성폭력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시점은 9년 4개월 전인 2015년 11월"이라며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을 거론하면서 이와 같은 고소가 갑작스럽게 제기된데는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혼신의 힘을 다해 진실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10년 전의 자료들과 기록들을 찾아내 법적 대응을 해나가겠다"며 "고소인의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왜곡된 보도를 하는 경우에, 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민.형사상으로 단호한 법적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JTBC의 보도나 고소사실에만 근거해 저에 대해 악의적인 욕설이나 왜곡된 사실을 전파하는 경우에도 민.형사상으로 반드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 (cbcho@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김문수 임명장' 수만 장 살포 가능성..."임명장 번호가 3만대"
- ∙︎ “대통령 3년, 국회의원 30명 줄인다”.. 김문수의 ‘정치 리셋’ 개헌안 전격 공개
- ∙︎ “하늘 아닌 바다로 진로 튼다” 크루즈 준모항 시대.. 이제 사람에 투자한다
- ∙︎ ‘청산’이냐 ‘트로이목마’냐.. 대선 앞둔 국민의힘, 내전 본격화
- ∙︎ 이재명 "6월 3일 지나면 주가 오를 것.. 갈라치기 정치는 절대 안 될 일"
- ∙︎ '포옹으로 끝?' 한덕수, 김문수 지원 거절 "자연인으로 살겠다"
- ∙︎ 국힘, '김문수 임명장' 사과..."번호 제공자 당직 해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