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6월까지 교통 무질서 강력 단속
누웨마루거리 등 외국인 밀집 지역서 실시
외국인 교통 무질서 행위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제주경찰청은 모레(23일)부터 오는 6월까지 외국인 밀집지역 중심으로 무면허, 무단횡단 등에 대한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은 누웨마루거리, 드림타워, 동문시장, 매일올레시장 등 외국인 밀집지역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순찰차와 싸이카 등 가용장비를 모두 동원해 30분 단위로 장소를 이동하며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특별 단속에 나선 이유는 도내에서 외국인이 무단횡단으로 2,482건이 단속됐기 때문입니다.
2023년 5건과 비교해 급증한 수치입니다.
이 밖에도 쓰레기 투기 137건, 공공장소에서 시비를 거는 등의 불안감 조성 9건, 노상방뇨 9건 등 외국인이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는 모두 155건에 달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수단 국적의 20대 남성이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하고 교통사고까지 낸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하는 사건도 발생한 바 있습니다.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무단횡단 근절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도민의 보행자 사고 예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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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웨마루거리 등 외국인 밀집 지역서 실시

(자료사진)
외국인 교통 무질서 행위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제주경찰청은 모레(23일)부터 오는 6월까지 외국인 밀집지역 중심으로 무면허, 무단횡단 등에 대한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은 누웨마루거리, 드림타워, 동문시장, 매일올레시장 등 외국인 밀집지역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순찰차와 싸이카 등 가용장비를 모두 동원해 30분 단위로 장소를 이동하며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특별 단속에 나선 이유는 도내에서 외국인이 무단횡단으로 2,482건이 단속됐기 때문입니다.
2023년 5건과 비교해 급증한 수치입니다.
이 밖에도 쓰레기 투기 137건, 공공장소에서 시비를 거는 등의 불안감 조성 9건, 노상방뇨 9건 등 외국인이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는 모두 155건에 달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수단 국적의 20대 남성이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하고 교통사고까지 낸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하는 사건도 발생한 바 있습니다.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무단횡단 근절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도민의 보행자 사고 예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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