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빵(KBO빵)'. 삼립 제공
한국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나온 '크보빵(KBO빵)'이 출시 3일 만에 100만 개가 팔려 나갔습니다.
SPC삼립은 지난 20일 출시한 '크보빵'이 역대 자사 제품 중 최단기간에 100만 개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보빵은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의 특징을 담은 제품입니다. 특히, 빵 속에는 구단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 국가대표 라인업 등이 포함된 띠부씰(떼고 붙일 수 있는 스티커) 215종을 랜덤으로 동봉했습니다.
빵 종류는 구단에 따라 다릅니다.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라이온즈 블루베리 페스츄리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랜더스 소금버터 우주선빵 ▲이글스 이글이글 핫투움바 브레드 ▲다이노스 공룡알 흑임자 컵케익 ▲히어로즈 영웅필승 자색고구마팡 등 9종입니다. 아울러 야구 배트 모양으로 만든 33cm 길이 롤케이크 '홈런배트롤'도 출시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자사 계열사인 롯데웰푸드가 제빵 사업을 하고 있어 이번 크보빵 출시에 참여하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진행한 사전예약판매는 하루 만에 상품이 품절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인기몰이는 야구 팬들이 응원하는 구단의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빵을 사들인 결과로 풀이됩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스티커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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