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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 배민1 멈추나.. 배달대행 연합 '보이콧' 선언
2025-04-01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서귀포 배달대행사 연합 "배민1 가맹점 배달 대행 중단"
"거대 배달앱 횡포에 대항".. 1주일 계도기간 후 확정

제주 서귀포시 지역 배달대행사 연합이 배달의민족 자체 배달인 '배민1'에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파장이 주목됩니다.

배달대항 6개 업체로 구성된 서귀포 배달대행 연합은 최근 배달음식 가맹점에 보낸 대행계약 변경사항 안내 공문을 통해 오늘(1일)부터 배민1을 이용하는 가맹점에는 일반대행인 가게배달 대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은 "배민 측에서 수수료를 낮췄다지만 기본 배달팁 인상과 정액재 수수료 철수 등으로 수수료 인하가 의미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가맹점의 순이익을 더욱 낮아지게 만들고 있으며 음식가격 인상 및 소비자 부담 증가로 이어지는 횡포"라고 비판했습니다.


가맹점에 대해선 "배민1의 무료배달 시스템으로 주문양은 늘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현재 가게배달에서 5건 판매와 배민1 10개 판매가 비슷한 마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악덕 배달앱에 대항하여 보이콧만이 앞으로 살아갈 길이 아니겠나"라며 경쟁 가맹점의 눈치를 살피며 보이콧 참여 걱정을 하겠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이콧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가맹점에서 먼저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연합에서 모든 가맹점을 대변해 보이콧을 선언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배달의 민족의 배달1만 보이콧하고, 일반 가게배달을 비롯해 먹깨비 등에 대해선 대행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또 오늘(1일)부터 1주일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이후 즉시 대행여부를 확정지을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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