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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보고 판단까지".. 챗GPT 만든 오픈AI, 새 인공지능 모델 출시
2025-04-17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오픈AI, 새 AI 모델 'o3' 공개
그림·도표 분석하고 이해까지
"테스트에서 이전 모델들 능가"
챗GPT 유료 고객에게 제공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자사의 새 인공지능 모델인 'o3'와 'o4 미니'를 설명하는 모습 (사진, 오픈AI 유튜브 갈무리)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이미지를 보고 분석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오픈AI는 현지시각으로 어제(16일)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 'o3'와 소형 모델인 'o4 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o3'는 그림이나 도표 같은 이미지를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데, 이용자가 화이트보드, 그림, 도표 등 다양한 이미지를 올리면 AI가 이를 분석하게 됩니다.


흐릿하거나 품질이 낮은 이미지도 이해할 수 있고, 이미지를 확대하거나 회전시키며 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브라우저 내에서 직접 파이선 코드를 실행하고, 현재 사건에 대해 웹 검색도 수행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소개됐습니다.

오픈AI는 "자사의 가장 정교한 추론 모델"이라며 "수학·코딩·추론·과학·시각적 이해 능력을 측정하는 테스트에서 이전 모델들을 능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o4 미니'에 대해선 "가격과 속도, 성능의 균형을 추구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오픈AI는 이들 모델이 AI가 이미지를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자사의 첫 모델이라며 "단순히 이미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시각 정보를 추론 과정에 직접 통합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모델은 챗GPT 플러스와 프로, 팀 등 유료 고객들에게도 제공됩니다.

오픈AI는 향후 몇 주 안에 'o3'의 상위 버전인 'o3-프로'를 챗GPT 프로 가입자용으로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o3와 o4 미니는 GPT-5 출시 전까지 마지막 독립형 AI 추론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GPT-5는 기존 GPT-4.1 모델과 추론 모델을 통합하는 차세대 모델이 될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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