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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키워야 한다"더니...윤 선물받은 '트루크국견' 서울대공원서 맡는다
2025-04-18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0일 서울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중앙아시아 순방 때 선물로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해피(왼쪽)와 조이를 산책시키고 있는 모습.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당시 선물 받은 반려견 '해피'와 '조이' 2마리가 윤 전 대통령 손을 영영 떠나 서울대공원에서 지내게 됐습니다.

오늘(18일) 서울대공원과 대통령기록관 등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2마리는 앞으로도 서울대공원 동물원 견사에서 사육됩니다.

해피와 조이는 생후 40일 정도였던 지난해 6월 한국에 도착해 약 5개월간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살다가, 같은 해 11월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견사로 옮겨진 바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이달 초 파면 후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알라바이견들을 데려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실제로 현실화되진 않았습니다. 이에 두 마리 모두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계속 키우게 된 것입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때도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한테서 선물 받은 풍산개 2마리의 사육을 위탁하는 협약이 추진됐지만, 행안부 내부와 법제처 등의 반대 의견으로 월 250만 원에 이르는 관리비를 지원받지 못하게 되자 다시 국가에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파양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선물 받은 동물도 대통령선물로 국가에 귀속됩니다. 중국 정부로부터 받은 판다가 대표적입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이던 2022년 3월 문 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저한테 주신다면 제가 잘 키우겠지만 강아지는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투르크 국견' 건으로 윤 전 대통령 본인이 한 말을 그대로 돌려받게 됐습니다.

한편, 알라바이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견이자 대표적인 양치기 견종으로, 최대 몸무게 100kg, 체고 80cm까지 성장하는 대형 견종입니다. 국회에선 이같은 일을 막기 위해 동물을 해외 순방 선물로 받지 말자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제출됐지만, 아직 계류 중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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