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전투표 규칙 개정해야"
"오늘부터 공정선거 투쟁 시작"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 당선돼야"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가 조기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우려된다며 선관위에 투표 규칙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한길 씨는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공정선거 투쟁을 시작한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집회 일정을 소개했습니다.
전 씨의 요구사항은 사전투표 관리관 개인 도장 날인과 사전투표소 지정 예약제 도입, 투표 참관인 24시간 감시 등 5가지 입니다.
전 씨는 "대선이 임박해 선거법 개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이 많은 사전투표 선관위 자체 규칙만 개정해도 그나마 최소한의 공정선거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반드시 개정되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행동하는 양심과 공정선거 통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지키고자 하는 분들께서 함께 해주신다면 우리의 뜻이 관철되고 우리가 원하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또 "사전투표 선관위 규칙 개정 없이 이대로 가면 미국 폭스뉴스 보도대로 '99% 부정선거'"라며 "대한민국을 제2의 홍콩, 베네수엘라로 전락시킬 후보가 300만표 차 이상으로 당선되어 나치 히틀러 통치 전체주의 대한민국으로 몰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대한민국을 우리 자식세대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면 모두 같이 한목소리를 내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부터 공정선거 투쟁 시작"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 당선돼야"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사진, 전 씨 SNS)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가 조기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우려된다며 선관위에 투표 규칙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한길 씨는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부터 공정선거 투쟁을 시작한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집회 일정을 소개했습니다.
전 씨의 요구사항은 사전투표 관리관 개인 도장 날인과 사전투표소 지정 예약제 도입, 투표 참관인 24시간 감시 등 5가지 입니다.
전 씨는 "대선이 임박해 선거법 개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이 많은 사전투표 선관위 자체 규칙만 개정해도 그나마 최소한의 공정선거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반드시 개정되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행동하는 양심과 공정선거 통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지키고자 하는 분들께서 함께 해주신다면 우리의 뜻이 관철되고 우리가 원하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또 "사전투표 선관위 규칙 개정 없이 이대로 가면 미국 폭스뉴스 보도대로 '99% 부정선거'"라며 "대한민국을 제2의 홍콩, 베네수엘라로 전락시킬 후보가 300만표 차 이상으로 당선되어 나치 히틀러 통치 전체주의 대한민국으로 몰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대한민국을 우리 자식세대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면 모두 같이 한목소리를 내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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