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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가장 많이 접수된 택시 불편 민원은 불친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제주자치도가 공개한 '택시 불편신고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택시 불편 민원은 860건으로, 전년 대비 6.5%(60건)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불친절이 2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당요금 247건, 승차거부 140건, 질서 문란 24건, 기타 198건 등 순이었습니다.
특히 부당요금 관련 불편 민원은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당요금 민원은 2015년 43건에서 2018년 168건, 2021년 227건 등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체 민원 중 143건은 과태료 등 처분이 내려졌고, 592건에 대해서는 경고·주의 처리가 이뤄졌습니다.
또 나머지 125건은 불문으로 처리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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