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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에 누가 떨어져...출동 소방관의 고백 "무섭다"
2025-04-26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택배 기사님이 신고를 했다. 아파트 화단에 누가 떨어졌다는 내용이었다. 무섭다."

환자 이송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 연관 없음)

구조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소방관들이 느끼는 감정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글이 공유돼 화제입니다.

현직 소방관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작가 백경(필명)이 어제(25일)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고층 건물에서 추락해 결국 숨을 거둔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백경은 글에서 "가까이 갈 수가 없다. 출동 중에 파란색 니트릴 장갑에 손가락을 끼워 넣으며 생각했다. 맞아, 원래 무서운 일이었지. 사람이 죽는다는 건"라고 했습니다.

그는 아파트 14층에서 화단으로 떨어진 환자의 상태를 묘사했고, 이후 그 생명을 살리기 위해 본인이 행한 응급처치 과정을 자세히 기술했습니다. 가슴 압박할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추락의 여파로 흉곽이 무너진 것 같았다. 애들이 학교 앞 문구사에서 뻔질나게 들고 오는 스트레스볼의 감촉이 떠올랐다. 눌러도 눌러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대신 쌓인다는 점은 달랐다"라고 적었습니다.

결국 병원 소생실로 옮겨진 여성은 30분 만에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백경은 숨진 환자에 대해 " 짧은 순간이나마 체온을 나눈 사이"라며 "눈을 감고, 혈관 구석구석 흩어진 당신의 조각을 그러모아 머릿속에 그린다. 다가가 기도처럼 당신을 포옹한다"라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한편, 이 글은 13만명 이상이 직접 봤고, 800개가 넘는 공감 표시가 달렸습니다. 글에는 '몸도 마음도 차지지 않길 기원한다', '우리가 삶을 포기하는 순간 생명은 그렇게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난다', '고생하셨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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