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종목 610명 참가 '맹활약'
육상만 금 19개.. 필드 종합 1위
보디빌딩 장성규·고준혁 최정상
"생활체육 동호인 위상 드높여"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제주자치도선수단이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늘(30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31개 종목에 참가한 제주선수단 610명이 메달 68개를 획득했습니다.
38명의 선수가 참가한 육상에서는 금 19개, 은 15개, 동 11개 등 45개의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필드 부분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해 제주 육상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보디빌딩 종목에서는 남자 50세 이하부 장성규, 18세 이하부 고준혁이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또 보디빌딩 남자 18세 이하 박민수, 30세 이하 김형탁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종목별 종합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수영 종목에서도 자유형 50m 김민규와 평영 50m 성아인·김지율·김민규가 각 부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50m 김소율과 배영 50m 전이브, 평영 50m 이주영이 은메달을, 배영 50m 김현준과 배영 50m 김지완, 접영 50m 성아인·김지완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요트에서는 남자부 펀&포뮬러에서 김동신이 금메달을, 합기도 15세 이하부 미들급 강준원이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산악 60세 이하부 단체전과 줄넘기 긴줄4도약 단체전, 체조 60세 이상부 생활댄스체조, 탁구 남자 일반부 40대 이하 단체전, 축구 50대부, 패러글라이딩 단체전에서는 각각 동메달이 나왔습니다.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여러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만큼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제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상만 금 19개.. 필드 종합 1위
보디빌딩 장성규·고준혁 최정상
"생활체육 동호인 위상 드높여"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제주선수단 (사진, 제주도체육회)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제주자치도선수단이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늘(30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31개 종목에 참가한 제주선수단 610명이 메달 68개를 획득했습니다.
38명의 선수가 참가한 육상에서는 금 19개, 은 15개, 동 11개 등 45개의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필드 부분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해 제주 육상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보디빌딩 종목에서는 남자 50세 이하부 장성규, 18세 이하부 고준혁이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또 보디빌딩 남자 18세 이하 박민수, 30세 이하 김형탁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종목별 종합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수영 종목에서도 자유형 50m 김민규와 평영 50m 성아인·김지율·김민규가 각 부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50m 김소율과 배영 50m 전이브, 평영 50m 이주영이 은메달을, 배영 50m 김현준과 배영 50m 김지완, 접영 50m 성아인·김지완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요트에서는 남자부 펀&포뮬러에서 김동신이 금메달을, 합기도 15세 이하부 미들급 강준원이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산악 60세 이하부 단체전과 줄넘기 긴줄4도약 단체전, 체조 60세 이상부 생활댄스체조, 탁구 남자 일반부 40대 이하 단체전, 축구 50대부, 패러글라이딩 단체전에서는 각각 동메달이 나왔습니다.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여러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만큼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제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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