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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르는 본선에 지역 대선 조직도 속속 가동.. 득표율 따라 지방선거 공천도?
2025-05-11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내일 개시
여야 제주 선대위도 본격 가동
저마다 매머드 선대위로 세몰이
지역 득표율 따라 지방선거 영향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내일(12일) 부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본격적인 표심 잡기가 시작됩니다.

지역 득표율로 나오는 성적표는 앞으로 도당과 중앙당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저마다 사활을 건 경쟁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읍면동별로 세세하게 나오는 득표율은 내년 지방선거 전략을 짜는 자료가 되는 만큼 정당마다 촉각이 곤두선 상태입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주자들은 이번 선거운동에서 충분한 기여도를 쌓아야 해 대선 선거 운동을 바라보는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제주에서 1위를 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공식은 지난 대선에서 깨졌지만, 이번에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모두 제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에선 이재명 후보가 제주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제주 1위=당선' 공식이 깨진 상태입니다.

지난 3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의 모습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공)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외연 확장 주력.. 본격 세몰이 준비

더불어민주당은 제주에서 도지사와 국회의원 3석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도 분위기는 낙관적입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위반 사건 파기환송 이후 입당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당 입당자는 191명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 17명보다 10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추천인을 '조희대'로 한 경우는 52명에 이른다고 제주도당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역에서의 득표율인 만큼 이름값을 해내야 하는 부담도 있는 상황입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3일 진행된 제주도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발언하는 모습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공)

제주도당위원장이자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제주시 을 선거구의 김한규 국회의원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선봉장을 맡고 있습니다.

제주선대위는 외부 인사를 수혈하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11일)만 해도 송석언 전 제주대학교 총장과 송승문 전 제주4·3유족회장, 김종곤 서귀포호남연합회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했습니다.

기존 총괄선대위원장은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필환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장, 조순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장정환 제주호남향우회장 등 7명이었습니다.

선거 실무를 움직이는 총괄선거대책본부단 본부장에는 박원철 전 도의원에 이어 송영훈 제주도의원이 합류했습니다.

민주당 제주선대위는 내일(12일) 아침 8시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일장에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게 됩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제주지역 득표율은 52.59%로 전국 득표율 47.83%보단 높았습니다.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지난달 16일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공)

■ 국민의힘 제주도당, 대선 쟁점 현안 공략으로 차별화.. 개인기도 관심

국민의힘의 경우 후보 선정이 늦어졌던 만큼 선대위 구성에도 차질이 이어져왔습니다.

하지만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오늘(11일) 선대위 인선을 발표하면서 선거조직의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제주지역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맡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론 고광철 제주시 갑·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장성철 전 제주도당 위원장 등 총선과 지방선거 유력 주자들이 나섭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는 제주도의회 원내대표인 이정엽 도의원이 맡았고, 부위원장으로는 당 소속 도의원과 제주도당 부위원장단이 임명됐습니다.

특히 지역 현안과 관련한 정책 기구로 제2공항 대책특위와 신항만 건설 특위를 설치해 차별화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의 경우 제주에선 상대적으로 당세가 열세를 보이는 만큼, 내년 지방선거에 뜻이 있는 현역 도의원들과 예비 주자들은 최대한의 개인기로 유권자에게 얼굴 도장을 찍어야 해 사활을 건 대선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국힘 선대위도 내일(11일)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맞아 거리 인사와 4·3평화공원 참배 후 민주당 선대위와 마찬가지로 오일장 유세로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제주 득표율은 42.69%로 전국 득표율 48.56%보다 낮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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