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해결 스타트업 공모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참가자 모집
카카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실전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가동
기술이 묻고 있습니다.
이 섬을 지속가능하게 만들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해법이 진짜로 현장을 바꿀 수 있는지를.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2025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참가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환경’, 그리고 ‘실행력’입니다.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탄소저감 등 제주의 현실적인 환경 문제를 기술로 해결할 실전형 프로젝트.
단 3개 팀만 선정해, 총 3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합니다.
■ 기술은 충분하다, 이제는 태도를 본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카카오는 13일, 제주 지역 환경문제를 기술로 해결할 참가팀을 발굴하는 ‘2025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공식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모 주제는 명확합니다.
‘기후테크’, ‘환경데이터’, ‘생물종다양성 보호’, ‘탄소저감’, ‘새활용’ 등 제주의 현안과 직결된 기술 분야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만이 아닌, 기술 구현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팀이어야 합니다. 실제 프로젝트 수행이 전제된, 말 그대로 ‘실전형 공모’입니다.
참가 형식은 ▲단독형(2인 이상 스타트업) ▲협업형(비영리 단체·활동가+스타트업 컨소시엄)으로 나뉘며, 업력·지역 제한은 없습니다.
단, 제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거나, 제주의 문제를 직접 다뤄본 이력은 심사 시 우대됩니다.
■ 3천만 원 실전 지원, 성장 사다리도 함께 설계
최종 선정된 3개 팀에게는 프로젝트 실행 지원금 총 3천만 원이 차등 배분되며, 이외에도 우수팀에게는 500만 원의 시상금이 별도로 지급됩니다.
선발된 팀은 자금 지원에서 나아가 1:1 성과관리,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 VC 대상 성과 공유회, 컨퍼런스 참가 등 실제 창업 성장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됩니다.
특히, 카카오는 성과 우수팀에게 자사 서비스와의 기술 연계도 검토하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보육기업 등록, 입주공간 지원, TIPS 프로그램 추천, 후속 투자 연계 등 후속 성장 사다리도 함께 설계해줄 예정입니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lobal OI)과 JOIN2025 등 국내외 컨퍼런스 진출 기회도 제공됩니다.
■ 이 섬의 내일, 누가 설계할 것인가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 리더는 “‘J 임팩트 이노베이션’은 지역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실험”이라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지역과 연결되는 기술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제주에 본사를 둔 국내 유일의 플랫폼 기업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기술기업이 지역에 남긴 영향은 언제나 ‘양날의 검’이었습니다
그 기술은 섬을 위한 것이었는가, 아니면 섬을 통한 실험이었는가.
이번 공모는, 그 질문에 답하게 될 작은 시금석이 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기술은 지금, 다시 묻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제주는, 누가 만들 것인가?”
지금 필요한 건 빠른 코딩도, 멋진 발표자료도 아닙니다.
제주의 땅을 직접 밟아본 사람, 바람과 시간을 감각할 줄 아는 기술팀.
기술을 지역에 맞춰 조율할 줄 아는 사람만이, 이 기회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2025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참가 접수는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제주 with Kakao 공식 홈페이지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impact_solution@kakao.com)로 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실전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가동

기술이 묻고 있습니다.
이 섬을 지속가능하게 만들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해법이 진짜로 현장을 바꿀 수 있는지를.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2025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참가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환경’, 그리고 ‘실행력’입니다.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탄소저감 등 제주의 현실적인 환경 문제를 기술로 해결할 실전형 프로젝트.
단 3개 팀만 선정해, 총 3천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합니다.
■ 기술은 충분하다, 이제는 태도를 본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카카오는 13일, 제주 지역 환경문제를 기술로 해결할 참가팀을 발굴하는 ‘2025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공식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모 주제는 명확합니다.
‘기후테크’, ‘환경데이터’, ‘생물종다양성 보호’, ‘탄소저감’, ‘새활용’ 등 제주의 현안과 직결된 기술 분야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만이 아닌, 기술 구현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팀이어야 합니다. 실제 프로젝트 수행이 전제된, 말 그대로 ‘실전형 공모’입니다.
참가 형식은 ▲단독형(2인 이상 스타트업) ▲협업형(비영리 단체·활동가+스타트업 컨소시엄)으로 나뉘며, 업력·지역 제한은 없습니다.
단, 제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거나, 제주의 문제를 직접 다뤄본 이력은 심사 시 우대됩니다.
■ 3천만 원 실전 지원, 성장 사다리도 함께 설계
최종 선정된 3개 팀에게는 프로젝트 실행 지원금 총 3천만 원이 차등 배분되며, 이외에도 우수팀에게는 500만 원의 시상금이 별도로 지급됩니다.
선발된 팀은 자금 지원에서 나아가 1:1 성과관리,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 VC 대상 성과 공유회, 컨퍼런스 참가 등 실제 창업 성장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됩니다.
특히, 카카오는 성과 우수팀에게 자사 서비스와의 기술 연계도 검토하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보육기업 등록, 입주공간 지원, TIPS 프로그램 추천, 후속 투자 연계 등 후속 성장 사다리도 함께 설계해줄 예정입니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lobal OI)과 JOIN2025 등 국내외 컨퍼런스 진출 기회도 제공됩니다.

■ 이 섬의 내일, 누가 설계할 것인가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 리더는 “‘J 임팩트 이노베이션’은 지역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실험”이라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지역과 연결되는 기술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제주에 본사를 둔 국내 유일의 플랫폼 기업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기술기업이 지역에 남긴 영향은 언제나 ‘양날의 검’이었습니다
그 기술은 섬을 위한 것이었는가, 아니면 섬을 통한 실험이었는가.
이번 공모는, 그 질문에 답하게 될 작은 시금석이 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기술은 지금, 다시 묻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제주는, 누가 만들 것인가?”
지금 필요한 건 빠른 코딩도, 멋진 발표자료도 아닙니다.
제주의 땅을 직접 밟아본 사람, 바람과 시간을 감각할 줄 아는 기술팀.
기술을 지역에 맞춰 조율할 줄 아는 사람만이, 이 기회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2025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참가 접수는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제주 with Kakao 공식 홈페이지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impact_solution@kakao.com)로 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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