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후보 쿠데타 주도하고, 인성 타령?”.. 이준석, 권영세에 작심 직격 “진짜 싸가지 없는 짓”
2025-05-14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김문수 띄우는 건 대국민 사기극”
“홍준표 거절했다고 비아냥? 인성 운운할 자격 있나”
권영세는 ‘정의·바름’ 맞불..갈등 확산
이준석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진짜 싸가지 없는 짓”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교체 논란과 홍준표 전 시장에 대한 조롱성 발언을 강하게 문제 삼은 것으로, “러브콜 거절당했다고 인성 문제 삼는 건 적반하장”이라며, “과거 집단 린치하던 그 모습 그대로”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권 전 위원장은 “정치공학이 아닌 정의와 바름을 기대한다”며 맞불을 놨지만, 갈등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 본인 페이스북 일부 캡처.

■ “후보 교체 쿠데타 벌이더니, 이제 와서 승리 카드?”


이준석 후보는 특히 김문수 후보를 둘러싼 경선 내막을 다시 꺼내 들며 국민의힘의 내로남불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길 가망이 없다고 새벽 3시에 후보 교체 쿠데타를 벌였던 사람들이, 이제는 그 사람만이 이길 수 있는 카드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고,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로는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 게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홍준표에 인성 말할 자격 있나”.. 정통성 정면 겨냥

이 후보는 홍 전 시장에 대한 권 전 위원장의 표현을 놓고 “그런 후보를 옹립했던 장본인이 사기 경선의 피해자인 홍준표 시장에게 감히 ‘타고난 인성’을 운운할 수 있냐”며 “진짜 싸가지가 없는 건 그 말 자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는 “국민 앞에 싸가지 없는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정치행위를 통째로 겨냥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 홍준표 “국힘은 비열한 집단”.. 이준석과 ‘한목소리’

홍준표 전 시장도 이날 지지자 플랫폼 ‘청년의꿈’에 글을 올려 “국힘은 고쳐 쓸 수 없는 비열한 집단”이라며 “다급하니 다시 오라고 하지만 정나미가 떨어져 근처에 가기도 싫다”고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과거 경선 탈락 이후 등을 돌렸던 홍 전 시장과 이준석 후보는 이번 사안을 두고 한목소리를 낸 셈입다.

권 전 위원장은 이에 “두 번 대권 도전, 두 번 광역단체장, 수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분이 이제 와서 이러면 안 된다”며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고 되받아쳤고, 이 표현이 이준석의 격한 반응을 부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 권영세 “정의와 바름 기대”.. 그러나 불붙은 공방은 계속

논란이 커지자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준석 후보의 SNS 글을 다시 공유하며 우회적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권 전 위원장은 “보수 전체를 위해 열심히 뛰길 바란다”며 “젊은 정치인으로서 정치공학적 계산이 아닌, 손해를 보더라도 ‘정의’, ‘바름’을 추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표면상으로는 격을 낮춘 조언처럼 보이지만, ‘정치공학을 경계한다’는 표현은 이 후보의 전략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해석되며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끌려나가기 전에 나와라?”.. 윤석열, 자진 탈당 ‘최후 통첩’
  • ∙︎ ‘내란 재판’ 맡은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사법부 침묵은 면책인가
  • ∙︎ “두 번 탄핵당한 당, 정나미 떨어졌다”.. 홍준표 작심 발언에, 권성동 ‘읍소’로 답하다
  • ∙︎ 칼국수 1만원 시대...'점심 뭐 먹나' 깊어지는 고민
  • ∙︎ “김문수 아닌 ‘김덕수’로 가라”.. 장성민 전 의원 ‘백고초려’ 구상, 보수 대선판 ‘변수’ 될까
  • ∙︎ “후보 쿠데타 주도하고, 인성 타령?”.. 이준석, 권영세에 작심 직격 “진짜 싸가지 없는 짓”
  • ∙︎ 귀한 몸 된 '자리돔' 보러 옵서예
많이 본 뉴스
  • ∙ “줄어든 건 사람, 안 내린 건 가격”.. 변하지 않는 골프장의 기이한 호황
  • ∙ “파라솔 2만원 시대, 다시 제주다” 바가지 걷어낸 해변.. 올여름 ‘신뢰의 바다’ 열린다
  • ∙ “확 찢어버리고 싶다”.. 김문수의 선전포고, 첫날부터 가짜 진보 정조준
  • ∙ 수도요금 3만 원에 "왜 이리 많냐" 혼자 격분.. 여성 검침원 폭행
  • ∙ “하루 1만 크루즈객 상륙”.. 전세버스 200대·통역 200명, 제주가 움직였다
  • ∙ 침묵 깬 尹 "국힘 경선, 건강함 보여줬다.. 우린 전체주의에 맞서 싸워야" 본선 앞두고 직접 등판
  • ∙ [제주 날씨] "봄비 수준 아니다" 200mm '물폭탄'에 태풍급 강풍 예고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