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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됐다던 그가 다시”.. 김계리, 국민의힘 입당 신청에 자격심사 착수
2025-05-19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국힘, 탄핵 변호인 입당에 ‘대기 상태’.. 서울시당 자격심사위 개최 예정
지난 2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11차 변론에, 대통령 측 대리인단으로 출석한 김계리 변호사가 최후 변론을 하고 있다. (SBS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국민의힘 입당을 신청한 가운데, 당이 당원자격심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과거 ‘계몽’ 발언과 윤 전 대통령 지지 이력으로 주목받았던 인물이 당의 문을 다시 두드리면서, 내부에서는 신중한 검토가 진행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 개최 지시.. 김용태 “입당 대기 상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당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도록 지시했다”며 “조만간 입장이 결정돼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상태로는 입당 대기 상태로 읽힐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SBS 캡처)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중앙당 및 시·도당에 각각 설치되며, 입당 희망자의 자격 적정성을 심사하게 돼 있습니다.

김 변호사 역시 이날 입당 관련 문자를 수신한 사실을 공개하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입당 처리 여부와 자격심사 절차 간에 실제 진행 상황이 엇갈리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김계리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 “김문수의 시간” 강조.. 과거 발언 이력도 주목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 입당 신청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생애 처음으로 당적을 갖기로 했다”며 “지금은 김문수 후보의 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증된 능력과 공약을 국민께 알려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지난 2월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저는 계몽됐습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그는 비상계엄 선포를 ‘계몽령’으로 표현하며 정당성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는 ‘윤어게인(Yoon Again)’이라는 이름으로 신당 창당을 예고했지만, 이후 이를 유보한 상태입니다.

당 일각에서는 이러한 과거 발언과 정치적 행보가 국민의힘의 중도 확장 전략과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윤재옥 “윤 탈당과는 무관”.. 선 긋기 해석도


윤재옥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대통령의 탈당과 김계리 변호사의 입당은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윤 전 대통령 탈당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의 입당 시도는 윤 전 대통령 탈당 이후 국민의힘 내부에서 진행 중인 인선 재정비 흐름과는 다른 결로 해석될 수 있는 사안으로, 향후 당의 판단과 대응 방향이 주목됩니다.

■ 당원자격심사위 결론 주목.. 정치적 이력, 심사 변수될까

현재 김계리 변호사는 입당 신청을 마친 상태이며, 최종 승인 여부는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과거 발언과 정치 활동 이력이 있었던 만큼, 심사 과정에서 이를 고려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입당 신청자에 대해 개별 심사를 통해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정치적 이력이나 공개 행보가 있었던 인사의 경우 당원 자격 심사에서 별도 검토가 이뤄진 사례도 있습니다.
이번 김계리 변호사의 신청 역시 이러한 절차에 따라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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