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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자녀 양육비 월 100만원 첫 돌파 ..."이른 출근·늦은 퇴근 육아 걸림돌"
2025-05-20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 전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월평균 양육비가 처음으로 100만 원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주요한 '걸림돌'로는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이 꼽혔고, 부모 양쪽이 모두 육아 휴직을 사용한 경우는 전체의 6.1%에 그쳤습니다.

교육부가 오늘(20일) 공개한 '2024년 전국 보육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교육비를 포함한 가구별 양육비용은 월평균 111만6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가 이뤄진 2021년 때보다 14만 원 늘어난 수준입니다.


이 조사는 보육료나 유아학비,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하는 2,494가구와 어린이집 3,058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이뤄졌습니다.

조사 대상 가구의 영유아 수는 3,007명으로, 가구당 평균 1.2명의 자녀를 키우는 셈이 있는 셈입니다. 아버지 취업률은 97.0%, 어머니는 64.2%였습니다.

영유아가 처음으로 이용하는 기관은 어린이집이라는 응답이 97.1%로 압도적이었고, 이어 유치원(1.9%) 순이었습니다.


아동의 보육 기관 첫 이용 시점은 평균 생후 19.8개월로, 2009년 30개월에서 꾸준히 앞당겨지는 추세였습니다. 취업모 자녀는 평균 18.2개월, 비취업모 자녀는 22.6개월로, 맞벌이 가정일수록 입소가 빨랐습니다.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보육·교육기관 선택 기준으론 어린이집은 '집과의 거리(32.8%)'가 꼽혔고, 유치원의 경우는 '프로그램(26.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어린이집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7시간31분, 유치원 이용 시간은 7시간 20분으로 나탔습니다. 이는 2021년보다 각각 19분, 16분 늘어난 수준입니다.

어린이집 보호자 부담 비용은 월평균 7만원, 유치원 비용은 12만7천원으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어린이집은 3년 사이 1만4천 원 늘었고, 유치원은 1만2천 원 줄었습니다.

보육·교육기관의 서비스에 '만족한다'(매우 만족+만족)는 응답은 전체 평균 91.9%였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치입니다.

육아휴직 이용 경험은 어머니 단독이 34.5%로 가장 많았고, 아버지 단독은 3.6%였습니다. 부모 모두 6.1%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엔 각각 32.6%, 2.1%, 2.4%였습니다.

취업 중인 주 양육자가 주로 겪는 어려움은 '긴급 상황'(3.3점), '이른 출근'(3.2점), '늦은 퇴근 시간'(3.2점) 등이 꼽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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