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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6월 3일 지나면 주가 오를 것.. 갈라치기 정치는 절대 안 될 일"
2025-05-22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오일령 (reyong510@naver.com)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이재명 제주 집중 유세.. 제주선대위 총력전
"4·3 진상 일찍 규명했다면 5·18 없었을 것"
"국가폭력 행위자 반드시 처벌.. 후손까지 책임"

"6월 3일 이후 별다른 조치 없어도 주가 상승"
"시장 불공정 문제는 의지로 해결.. 코인도 보호"
"갈리치기는 해악.. 정치 이익 노리면 사회 망가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22일)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 오일령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12일 앞두고 제주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도 지역 국회의원 3명을 필두로 모든 화력을 집중해 총력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실제 단상에 오른 것은 오전 11시부터였지만, 현장에는 두시간여 전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단상에 오른 이재명 후보는 제주 4·3을 언급하며 "제주 4·3은 우리나라 최초의 비상계엄으로 제주도민 10분의 1이 학살 당한 사건"이라며 "구체적 장면들은 설명을 들을 때마다 끔찍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에 4·3 학살에 대해 우리가 좀 빠른 시간에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정하게 물었더라면 광주 5·18 학살이 있었겠는가"라며 "저는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3추념식에 대해선 "매년 기념일에 방문했는데, 내년에 대통령이 돼서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22일)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 오일령 기자)

제주지역에서 무소속 후보가 강세였던 것을 두고도 "제주는 정치 성향을 드러내면 위험하다는 역사적 체험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지금은 민주당 쪽으로 온 것 같은데, 대형 사고 치지 않는한 제주는 민주당의 성과를 오래 기억해주리라 믿는다"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12·3 계엄에 대해선 "그들은 수백명을 배에 실어 수장 시키려 했고 식수에 독극물을 넣겠다는 메모도 나왔으며 실제로 그랬을 집단"이라며 "5·18 희생 영령들이 대한민국을 살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해선 "대통령 선거는 제주 4·3을 청산하는 과정"이라며 "확실하게 진압하고, 확실하게 책임 묻고, 진상 철저히 규명해서 국민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국민 배반한 권력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여러차례 약속했고 지금은 시도했다 실패했지만 국가폭력 범죄는 공소시효를 배제하고 행위자는 살아있는 한 반드시 형사처벌 받게 하겠다"라며 "그에 더해 민사 손해배상 시효도 제한해서 국가폭력 범죄자가 재산을 물려준 범위 내에선 후손들까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법안에 대해선 "당에서 법을 통과했지만 대통령 권한대행체제에서 거부당했다"라며 "거부권을 제에게 주시면 국회에서 이 법이 통과되는 순간 즉각 거부 안하고 싸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진행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세 현장 (사진, 오일령 기자)

문화 분야에 대해선 제주가 배경으로 나온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며 "가장 한국적이고 가부장 문화, 한국적인 남존여비, 이런 오래전 문화가 드라마로 만들어져 전 세계인이 각광하는 것이 놀랍지 않는가"라며 "한국인 문화 감성이 전 세계에 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문화를 키워야겠다며 문화가 강한 나라가 경제가 되며 우리 문화의 최고봉은 민주주의"라고 추켜세웠습니다.

경제 분야에 대해선 "경제는 심리로 미래가 불확실하면 돈을 안 쓰고, 지금이 안좋아도 미래가 있으면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라며 "6월 3일에 따라 저점 찍고 희망으로 다시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6월 3일 이후엔 특별한 조치 없어도 주가는 상승곡선을 갈 것"이라며 "산업경제 정책을 새로 개편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가 조작은 안된다. 전 세계에 광고하지 않았나 대통령 부인이"라며 김건희 여사를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진행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세 현장 (사진, 오일령 기자)

시장 문제 해결에 대해선 "시장 불공정성 해결은 의지로 해결된다"라며 "앞으로 (불법 행위를) 걸리면 죽는다. 돈 다 뺏긴다. 돈 번 것 이상 물리고 감옥간다 하면 안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식 배당도 늘리고 코인 시장도 보호하겠다고 말하며 "이 해결 첫 날이 6월 3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서도 "바람은 큰 자원이 될 것"이라며 "제주가 아마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사회에 선도 모범지역이 될 것이며 그게 제주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육성 의지를 보였습니다.

정치 분야에선 "계모임이나 동호회나 대통령이나 제1책무는 통합"이라며 "대통령은 통치가 아닌 크게 통합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남북 갈라져 싸우고 영호남 싸우고 나이든 사람 젊은 사람 싸우고 이제 남녀 갈라 싸운다"라며 "갈라치기 싸움 시키면 그건 정치가 아닌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패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 안에서 정치적 이익을 취하면 사회는 망가지는 것"이라며 "저는 그런 정치 해선 안된다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금실 이재명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이 오늘(22일)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진행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에서 찬조 연설에 나선 모습 (사진, 오일령 기자)

제주 출신인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은 앞서 진행된 찬조 연설에 나서 "정치권에서 오랫동안 떠나 있었는데 이번에 1번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다시 섰다"라고 말했습니다.

강 선대위원장은 "내일(23일)은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을 있는 날로 봉하 마을로 간다"라며 "노무현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 특권과 반칙 없고 민주주의가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이재명 후보가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려 한다"라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강점으로는 "행정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줘 성남시의 4,200억 부채를 해결했고, 경기도 경제 성장 9.6%를 이뤄냈다"라며 "유연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리더십을 통해 내란을 종식하고 헌정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오일령 (reyong510@naver.com)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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