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대가리 박아" 전광훈 지시에 진짜 '원산폭격'.. "김정은한테 성폭행 당할래?" 위협도
2025-05-26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지금 전쟁 상황인지 몰라.. 빠따부터 쳐야"
"발로 차버려야 한다. 너희 때문에 나라 망해"
"대선 실패하면 북한 추방.. 성폭행 당하든지"
"김문수, 내 생각 너무 잘 알아" 친분 과시
전광훈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교인들을 상대로 가혹 행위를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화 측이 지난 2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전 목사는 교구지역대표들을 단상 앞으로 불러낸 뒤 "지금이 전쟁 상황인지도 모른다"라며 "야전삽으로 빠따부터 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군기가 빠졌다. 아직도 시대가 뭔지를 모르는 거야. 좌우로 정렬. 대가리 박는다 실시"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들이 잠시 주저하자 전 목사는 "동작이 느리다"라고 재차 보채기도 했습니다.

이에 교인들은 엎드려 머리로 몸을 지탱하는 이른바 '원산폭격' 자세를 취했습니다.

이 가운데 손을 땅에 짚는 일부 이들을 향해 전 목사는 "손을 보면 현역인지 아닌지 안다. 발로 차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사이 전 목사는 "언제까지 꼬라박기를 하느냐? 밤새도록, 왜? 너희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라고 윽박질렀습니다.

전광훈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런 상황은 교인들 입에서 '대선을 앞둔 주말 집회에 신도들을 동원하겠다'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약 1분 동안 지속됐습니다.

전 목사는 일반 성도들을 향해서도 "최고 위기가 왔다. 체제가 북한으로 넘어가게 돼 있단 말이다. 여러분이라도 정신 바짝 차려서 국민을 계몽해야 한다"라며 "차라리 그냥 북한으로 가든지. 김정은한테 성폭행당하든지"라고도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실패하면 여러분부터 북한으로 내가 추방시켜 버릴 것이다, 김정은한테 성폭행당하게"라고도 했습니다.

전 목사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친분도 과시했습니다.

전 목사는 "김 후보는 문재인하고 싸우려고 나와 '가문운동'을 4년 같이 했기 때문에, 나하고 전화도 안 하고 교감도 안 해도 내 생각을 너무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훈클럽 토론 가서도 (기자들이)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질문하니까 '전 목사는 자유우파를 지키는 시민운동가인데 그게 뭐가 문제가 있느냐'고 막 따졌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김 후보는 지난 8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전 목사와의 관계를 묻는 말에 "밖에서 나라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는 분들을 제대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라며 "만약 이들이 없다면 과연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지탱할 수 있을까"고 대답한 바 있습니다.

전광훈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트럼프는 통화했다, 한국은 기다렸다”.. G2 외교전 속 이재명 정부의 침묵 리스크
  • ∙︎ “축하도 통화도 없다”.. 트럼프의 침묵, 이재명 외교에 경고 날렸다
  • ∙︎ “드루킹 넘고, 권력 복귀”.. 李정부, 김경수로 ‘친문 포섭’ 시동
  • ∙︎ [자막뉴스] 걷잡을 수 없는 제주 바다 환경 변화.. 대응은 '미적미적'
  • ∙︎ 李 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시 책임 물을 것"
  • ∙︎ 이준석 "TV토론 발언, 되돌아간다면 안 할 것".. 제명 청원은 하루 만에 11만 명↑
  • ∙︎ “104번 등장한 그 이름”.. 대법 유죄 확정에 다시 떠오른 ‘300만 달러 방북비’
많이 본 뉴스
  • ∙ “축하는 느렸고, 압박은 빨랐다”.. 이재명-트럼프 첫 통화 ‘시차’ 아닌 ‘메시지’의 문제
  • ∙ “우리가 이겼다” 기적의 논리 전광훈 “그래서 국힘은 해제해야.. 패배는 한동훈 때문”
  • ∙ “7.7%로 던진 정치 해체 선언”.. 이준석, 보수의 금기를 찢다
  • ∙ "환영·축하"→"도둑·사기꾼" 용혜인, 4시간 만에 바뀐 입장.. 최혁진 민주당 잔류에 "용납 못 해"
  • ∙ '사라진 거부권'에 다시 尹 부부 향하는 특검 칼날.. "이젠 못 피한다"
  • ∙ '비누·휴지 자꾸 사라진다' 화장실 내걸린 안내문 화제
  • ∙ “막판, ‘분노’가 프레임을 바꿨다”.. 대선, ‘내란’에서 ‘성난’으로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