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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교사들의 법률 상담과 심리 상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활동 보호센터를 통해 심리상담을 받은 교사는 지난 2022년 149명에서 지난해 284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법률 상담을 받은 경우도 90명으로, 2022년 24명보다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또 피해 교원 복귀 지원과 관련해 '치료 또는 치료를 위한 요양'을 원한 교사가 지난 2023년 2명에서 지난해 9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심리 상담과 병의원 진료비를 지원 받은 교사는 145명으로, 2022년 74명 보다 2배 늘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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