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가연 씨 (유튜브 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던 배우 김가연 씨가 악플에 대한 강한 경고를 날렸습니다.
김가연 씨는 그제(30일) 자신의 SNS에 달린 댓글을 갈무리 해 올렸는데, 해당 댓글에는 김 씨의 가족을 향해 "1찍이라 사고로 대가리 깨져 죽어라"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김가연은 "자꾸 이러면 끝까지 쫓아간다. 누가 깨지나"라며 경고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연 님 소문 못 들으셨나", "잘못 건드렸네, 잘 가라", "인생이 실전임을 알려줘야"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김 씨는 그제(30일) 충북에서 진행된 이재명 후보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시민들에게 투표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 씨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악플러 80여 건을 고소해 40건 이상이 처벌 통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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