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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준석은 울고, 1% 못 미친 권영국은 웃었다
2025-06-04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민주노동당 권영국 4시간 만에 후원금 11억 원 넘게 쇄도
개혁신당 이준석 '득표율 10%' 불발 선거비 보전 못 받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왼쪽)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으로 끝난 가운데, 군소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당초 15% 득표율은 예상했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의 벽'을 넘지 못해 선거비 보전을 받지 못하는 곤궁한 상황에 처하게 된 반면, 1%의 지지율을 넘지 못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순식간에 11억 원이 넘는 후원금이 쇄도했습니다.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제21대 대선일인 3일 저녁 8시부터 4시간 동안 권 후보 후원 계좌에는 모두 3만2,427건의 후원금이 쇄도했습니다. 액수로 따지면 11억 5천만 원을 상회했습니다. 이번 대선 그의 최종 득표율은 0.98%로, 당초 지상파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1.3%)를 밑돌았습니다.

권 후보는 그럼에도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본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보내주신 마음들을 절대 저버리지 않겠다"라며 "그 절실함, 그 간절함, 그 애타는 마음, 지지율 1% 남짓 나오는 후보가 아니고선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었던 그 배제되고 밀려난 아픈 마음들, 이 마음들의 의미를 잘 헤아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정치가 더 이상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진보정치가 해야 할 일, 진보정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시민 여러분께 분명하게 보여주겠다. 실력과 성과로 다시 평가받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도 오늘(4일) 성명을 통해 선거기간 제주도민과 약속한 제2공항 백지화, 4·3의 정의로운 해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근로기준법 전체 노동자 적용 등을 지켜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반면, 이준석 후보는 이번 선거로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선거비용을 치르게 생겼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8.34%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당초 이 후보 측에서 기대했던 득표율 15%의 절반 정도 수준입니다. 공직선거법상 득표율 10% 미만은 선거비를 보전받을 수 없습니다. 이 후보 측이 이번 선거에 쓴 비용은 약 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후보는 전날 투표 종료 1시간 반 만에 승복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의 결과와 책임은 모든 것이 제 몫"이라면서 "저희가 잘했던 것과 못 했던을 잘 분석해 1년 뒤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이 한 단계 약진할 수 있길 기대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열과 성을 다해주신 당원들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개혁신당은 총선과 대선을 완벽하게 완주해 낸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라고 자평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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