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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축하"→"도둑·사기꾼" 용혜인, 4시간 만에 바뀐 입장.. 최혁진 민주당 잔류에 "용납 못 해"
2025-06-05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최혁진, 기본소득당 추천 민주연합 비례대표 출마.. 당시 입성 불발
위성락·강유정 사퇴로 비례대표 승계 받자 "민주당 사람으로 최선"
용혜인 "최혁진 복당 거부는 의석 훔치는 도둑질.. 비례 추천 철회"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사진, 본인 SNS)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인 위성락·강유정 의원을 각각 새 정부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임명하면서 승계된 의원석을 두고 정치권에서 후폭풍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위성락·강유정 의원이 의원직을 내려놓음에 따라 민주당 비례대표 명부 차순위였던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15번)과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16일)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최혁진 전 비서관은 지난해 총선에서 기본소득당의 몫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지명됐는데, 당시에는 당선 직전에서 국회 입성이 실패했습니다.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연합은 민주당으로 흡수 합당됐고, 민주당에 남게 된 최 전 비서관은 비례대표직 승계 이후 기본소득당으로 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직 승계 후 최 전 비서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겼습니다.

최혁진 전 비서관이 민주당으로부터 제명 돼 기본소득당으로 돌아올 것이라 믿었던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용혜인 대표는 최 전 비서관이 의원직 승계를 받게 될 당시만 해도 "대표로서 깊은 기쁨을 담아 축하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비서관에 대해선 "사회혁신의 최일선에서 뛰어온 헌신적인 활동가"라며 "다양한 자리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오셨습니다"라고 추켜세웠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사진, 본인 SNS)

이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최혁진 의원을 제명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원하는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비례대표는 스스로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되기 때문에 다른 정당으로 가기 위해선 당으로부터 제명을 당해야하지만, 최 전 비서관이 스스로 민주당에 남길 원한 겁니다.

이에 용 대표의 입장은 불과 4시간 만에 180도 달라졌습니다.

용 대표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최혁진 씨에게 연락해 이후를 함께 논의하자고 했지만 돌아온 말은 민주당에 남겠다는 말 뿐이었다"라며 "기본소득당 추천으로 됐다면 돌아와야 하는 건 순리가 아니냐 물어도 돌아오는 말은 민주당에 있겠다는 말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과 1년 3개월 전 개혁정치를 약속했던 사람은 온 데 간 데 없었다"라며 "이렇게 당의 비례대표 의석을 훔쳐가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 일이라고 설득해도 그는 묵묵부답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용 대표는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라며 "세치 혀로 당의 의석을 훔쳐가는 도둑질일 뿐이고, 정치적 사기꾼이라 평가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기본소득당은 최혁진 후보자에 대한 비례대표 추천을 철회키로 하고 민주당에 통보한다"라며 "그러니 시민사회가 추천한 17번 후보자에게 의정활동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최혁진 씨가 기본소득당을 배신하고 저지른 정치적 범죄행위에 가담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어차피 민주당이 승계할 수 있는 의석 한 석 때문에 정당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당이 되지 마시길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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