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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나라 위해 책 대신 총 든 학도병.. "희생 기억해야"
2025-06-06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6.25 전쟁에 참전했던 학도병은 약 4천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꽃다운 나이의 10대 중고등학생들이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도솔산전투 등 고비마다 포화 속에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하지만 학도병에 대한 기억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정용기 기자
"어린 나이에도 해병대 등에 자진 입대해 6.25 전쟁에 참전한 학도병들이 잇따랐지만 이들에 대한 관심과 예우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해병대는 3,000명의 참전 용사를 위로하는 호국관을 조성했지만, 이곳에서 학도병의 헌신을 구체적으로 조명한 기록이나 전시물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현재 제주지역 6.25 참전 유공자는 모두 4,130여 명이 등록됐지만, 이 중 학도병은 몇 명인지 집계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많은 제주도민이 희생된 4.3의 상처가 채 아물기 전에 터진 6.25 전쟁이 학도병을 전선으로 이끌면서 가족 해체는 심각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학도병을 추모하는 공간도 일부 학교에만 조성되는 등 외면받고 있습니다.

학도병의 친척 등이 대신 제를 지내고 받는 호국수당 수령자도 10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웅철 / 향토사학자
"나라를 세운 뿌리 본의 아니게 망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호국보훈의 달만 되짚을 게 아니라 늘 생각하면서 애국, 애족, 애향했으면 좋겠습니다."

책 대신 총을 들 학도병들.

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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