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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체육회 소속 한 종목협회 회장이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에 대한 징계 절차 시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제주여민회는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피해자 보호와 조직의 신뢰 회복을 위해 가해자는 책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민주적 조직 문화에 대한 전수 조사와 스포츠 윤리 센터 설치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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