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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로 흘러 들어간 마약...'이곳'서 특히 많았다
2025-06-12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식약처, 전국 34개 하수처리시설 검사
마약류 전체 검출량 5년 연속 감소세
외국인 밀집지는 평균 1.4배 많아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전국 34곳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마약류 하수역학 조사를 벌인 결과,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당국은 4년 연속 검출량이 줄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평균을 웃도는 마약류 성분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전국 주요 하수처리장의 시료를 채취·분석한 불법 마약류 사용 실태 조사 결과, 메트암페타민(필로폰)과 코카인 등 주요 불법 마약류의 합계 사용추정량이 5년 연속 감소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천명당 하루 평균 불법 마약류 합계 사용추정량은 15.89mg으로, 2020년(31.27mg) 대비 49.1%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필로폰 사용량은 2020년 24.16mg에서 지난해 9.86mg으로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엑스터시(MDMA) 사용량은 2022년 2.58mg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 0.62mg으로 줄었습니다. 코카인 사용량은 2020년 0.37mg에서 2023년 1.43mg으로 크게 늘었다가, 지난해 1.23mg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과 경기 시화로에서 메트암페타민 사용추정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에서도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는데 필로폰(5.81mg), 엑스터시(0.26mg) 항목은 전국 평균 검출량을 밑돌았고, 코카인은 아예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암페타민 성분은 5.81mg이 검출돼 전국 평균(3.99mg)을 넘겼습니다.

특히 외국인 비율이 6% 이상인 외국인 밀집지역의 마약류 사용추정량이 전국 평균의 1.41배에 달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러한 비율이 최근 수년간 외국인 마약 사범 증가 경향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외국인 마약 사범은 ▲2022년 2,573명 ▲2023년 3,151명 ▲2024년 3,232명 등 증가 추세입니다. 정부는 올해 검경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외국인 밀집 시설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부터 하수역학 조사 마약류 분성 검사 대상을 종전 15종에서 200여 종을 늘려 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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