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하수로 흘러 들어간 마약...'이곳'서 특히 많았다
2025-06-12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식약처, 전국 34개 하수처리시설 검사
마약류 전체 검출량 5년 연속 감소세
외국인 밀집지는 평균 1.4배 많아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전국 34곳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마약류 하수역학 조사를 벌인 결과,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당국은 4년 연속 검출량이 줄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평균을 웃도는 마약류 성분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전국 주요 하수처리장의 시료를 채취·분석한 불법 마약류 사용 실태 조사 결과, 메트암페타민(필로폰)과 코카인 등 주요 불법 마약류의 합계 사용추정량이 5년 연속 감소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천명당 하루 평균 불법 마약류 합계 사용추정량은 15.89mg으로, 2020년(31.27mg) 대비 49.1%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필로폰 사용량은 2020년 24.16mg에서 지난해 9.86mg으로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엑스터시(MDMA) 사용량은 2022년 2.58mg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 0.62mg으로 줄었습니다. 코카인 사용량은 2020년 0.37mg에서 2023년 1.43mg으로 크게 늘었다가, 지난해 1.23mg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과 경기 시화로에서 메트암페타민 사용추정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에서도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는데 필로폰(5.81mg), 엑스터시(0.26mg) 항목은 전국 평균 검출량을 밑돌았고, 코카인은 아예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암페타민 성분은 5.81mg이 검출돼 전국 평균(3.99mg)을 넘겼습니다.

특히 외국인 비율이 6% 이상인 외국인 밀집지역의 마약류 사용추정량이 전국 평균의 1.41배에 달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러한 비율이 최근 수년간 외국인 마약 사범 증가 경향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외국인 마약 사범은 ▲2022년 2,573명 ▲2023년 3,151명 ▲2024년 3,232명 등 증가 추세입니다. 정부는 올해 검경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외국인 밀집 시설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부터 하수역학 조사 마약류 분성 검사 대상을 종전 15종에서 200여 종을 늘려 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 엄수
  • ∙︎ 이 대통령, 오늘 청와대 첫 출근...3년7개월간 막 내린 '용산 시대'
  • ∙︎ '갔던 곳이 천정궁인지 몰라' 나경원에 "허접한 변명" 비판
  • ∙︎ 조갑제, 이혜훈 발탁에 "배신은 '윤어게인' 본성"
  • ∙︎ ‘환승 정치‘라는 말 나왔다… 이혜훈 인선, 보수 내부에서 ‘기준 논쟁’으로 번졌다
  • ∙︎ 이혜훈 발탁은 ‘통합’이 아니라 기록의 충돌이다
  • ∙︎ “기념품이 아니라 생계” 몽골 초원에서 건너온 가죽 한 조각은 어떻게 사람의 시간을 붙잡았나
많이 본 뉴스
  • ∙ 조국 "이준석에 미안, 순간 착각" 공식 사과.. 무슨 일?
  • ∙ 한국 관광객 오지 말라는 거야?...내년 7월부터 일본 출국세 3배 올린다고
  • ∙ 2시간 만에 뒤바뀐 제주 특성화고 합격자.. "담당자 실수"
  • ∙ "시민들 거리 나온다" 계엄 만류에.. 尹 "결심 섰다, 나서지 말라"
  • ∙ “3,000명이 아니라, 3,300만 명이다”… 쿠팡의 ‘전 회원 보상’, 사과가 아니라 구조 인정해야
  • ∙ "사망교사 순직 적극 협조하겠다더니...경위서조차 안 내"
  • ∙ 지붕 날아가고, 담벼락도 '와르르'.. 태풍급 강풍에 피해 속출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