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개혁 의지 발맞출 차기 수석 조속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3일)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오 수석은 지난 2007년 검사장 재직 시설 배우자 소유 부동산을 친구 명의로 차명 관리했고, 이를 담보로 저축은행에서 10억원대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오 수석 사임은 임명된 지 닷새 만으로, 새 정부 들어 첫 고위직 낙마 사례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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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전 민정수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3일)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오 수석은 지난 2007년 검사장 재직 시설 배우자 소유 부동산을 친구 명의로 차명 관리했고, 이를 담보로 저축은행에서 10억원대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오 수석 사임은 임명된 지 닷새 만으로, 새 정부 들어 첫 고위직 낙마 사례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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