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70% “잘할 것” 이재명 대통령에 기대 쏠려.. 보수는 ‘재판’ 경계하며 거리감
2025-06-13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과반 긍정 속.. 진영 간 기대·우려 교차
정당 지지도, 민주 46% vs 국힘 21%.. 5년 내 최대 격차
김민석 총리 후보 적합도 49%.. “文정부 이낙연 이후 최고”
이재명 대통령. (SBS 캡처)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5년 직무 수행 전망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이 '잘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보수층 일부는 재판 관련 우려를 언급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국갤럽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국정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70%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할 것’은 24%, ‘의견 유보’는 6%였습니다.

■ 진보층·호남은 압도적 긍정.. 보수층은 팽팽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전망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8%), 진보 성향층(92%), 광주·전라권(95%) 등에서 90%를 훌쩍 넘었습니다.


중도층이나 수도권 등 대부분 집단에서도 긍정 응답이 우세한 가운데, 보수층에서는 긍·부정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5%가 ‘잘못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역대 대통령 취임 초 긍정 기대치 비교했더니

역대 대통령 취임 직후와 비교해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87%,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은 각각 79%, 김영삼 전 대통령은 85%의 긍정 전망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취임 직후 60%였고, 당선인 시절 55~57%에 머물렀습니다.

갤럽 측은 “윤 전 대통령의 경우 역대 최소 표차(25만 표)로 당선돼 당선인 단계부터 기대감이 갈렸다”며 “전반적인 국정 기대치도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정당 지지도, ‘5년 내 최대 격차’ 벌어져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전주 대비 7%포인트(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21%로 12%p 급락했습니다.
양당 격차는 단숨에 25%포인트까지 벌어지며 최근 5년 내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했을 당시의 여론 지형과 유사합니다.
당시에도 민주당이 상승하고 국민의힘이 급락한 흐름이 나타난 바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 김민석 총리 후보 적합도 49%.. 이낙연 이후 최상위


차기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에 대해선 ‘적합하다’는 응답이 49%로 나타났습니다.
‘부적합’은 23%, ‘판단 유보’는 28%였습니다.

이는 2013년 이후 총리 후보들 가운데 문재인 정부 이낙연 전 총리 다음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정치권에선 김 후보자의 행정경험과 대중 친화력이 긍정 응답률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입니다. 응답률은 14.9%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대통령 공약에도 반영 안 된 '남방큰돌고래 보호'...생존 위협 심각
  • ∙︎ 공공수영장 안 지을 순 없고,,운영 적자는 커지고
  • ∙︎ “비공개라더니 계좌는 왜 퍼졌나”.. 나경원, 대통령 가족행사 두고 “공사 경계는 어디에?”
  • ∙︎ 수능 상위권 늘린다더니 3년 지나도 그대로...수능 평균만 상위권
  • ∙︎ “그 섬의 기억이 세계를 부른다”.. 제인 진 카이젠, 비엔날레 네 곳을 관통하다
  • ∙︎ 제주항공 + 제주SK FC, 남방큰돌고래 위한 플로깅 함께.
  • ∙︎ “점심값 왜 이래?”.. 김밥·햄버거 40% 껑충, ‘런치플레이션’에 지갑이 운다
많이 본 뉴스
  • ∙ 혼자 조업하던 선장 바다에 빠져.. 텅 빈 어선은 나홀로 24㎞ '둥둥'
  • ∙ “발만 디뎌도 5만 원”.. 제주, 돈 뿌리는 관광 전쟁 시작됐다
  • ∙ "단체객 땡잡았네" 제주공항 내리자마자 3만원 지역화폐 준다
  • ∙ 하수로 흘러 들어간 마약...'이곳'서 특히 많았다
  • ∙ 검찰총장 임은정·복지장관 이국종 추천 쇄도?.. 여가부장관 이준석·선관위원장 황교안까지
  • ∙ 도쿄·다낭 눌렀다...올여름 한국인 선호 여행지 1위는?
  • ∙ “받는 사람만 받던 대통령 시계, 이제 모두의 손에?”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