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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 또 비”.. 제주 다시 폭우
2025-06-14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중대본 해제 하루 만에 재강수 예고
남부·산지 중심 국지성 집중호우, 해상 풍랑·안개까지 겹쳐

호우 특보가 해제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제주에 또다시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100㎜ 이상 쏟아질 가능성이 제기되며, 지난 폭우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지역에선 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오후 1시 30분, 전국의 호우 특보 해제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를 종료했습니다.


하지만 해제된 지 하루 만인 15일 아침부터 제주에 다시 비가 예고되면서, 현장과 당국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부터 16일까지 제주 전역에 가끔 비가 이어질 전망이며 특히 제주 남부·산지·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북부 지역과 추자도에도 10~40㎜의 비가 예보됐으며, 기상청은 “지형적 영향이 큰 지역은 침수, 낙석, 지반 약화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료

앞서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도 제주를 비롯한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제주 한라산 진달래밭에는 182.5㎜, 성판악 163.0㎜, 사제비 150.5㎜를 기록했고 전북 전주와 완주, 고창, 부안 등에도 140~150㎜ 내외의 비가 내렸습니다.

전남 장성 상무대는 163.0㎜, 부산 사하구 125.0㎜, 충남 부여 115.5㎜ 등, 남부 지역 곳곳이 폭우 피해를 겪었습니다.

14일 오전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남부지방에서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관측되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14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다”며 ▲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린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급격한 수위 상승 가능성,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고립 위험 지역 출입 자제, ▲천둥·번개로 인한 낙뢰, 시설물 피해 및 야외 안전사고 유의 ▲짧아진 가시거리와 미끄러운 도로 등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바다 날씨도 좋지 않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해역에서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일겠고, 짙은 해무까지 겹쳐 해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14일 오후 현재, 모슬포~마라도, 여수~거문, 녹동~추자도 등 주요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거나 검토 중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편 지연 및 결항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16일까지 이어진 뒤, 17일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예보돼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남서풍 유입과 대기 잔류 수증기로 인해 또다시 기압골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음 주 초 추가 강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이번 비는 불안정한 대기 흐름과 지형 요인이 복합된 형태로, 피해가 누적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집중호우가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실시간 기상 정보 확인과 대응 체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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