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50대 남성이 도로 중앙분리대와 부딪히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8시쯤 제주시 일주동로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58세 남성 A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단독사고를 내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접수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A씨가 출혈이 심한 상황이라 응급조치를 하고, 닥터헬기를 요청했습니다.

A씨를 닥터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응급이송됐지만 오전 9시쯤 숨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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