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홈페이지 상담 예약 창구가 만들어지고,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교사노조와 교원 교육활동 보호와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협의 요구안 9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온라인 상담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시 피해 교원이 변호사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입니다.

또 교원 직무와 관련한 연수경비를 지원하고, 학교 내 각종위원회 통폐합을 통해 행정 업무 경감을 추진합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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