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착한가격업소 발굴 프로젝트 '시장맛집' 운영
"직접 가서 먹는다" SNS 라이브로 소개
장기 경기 침체에 골목 상권 살리기 '부심'
시장이 직접 점심시간에 가성비 맛집을 찾아가 식사하는 방식으로, 덜 알려진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하는 '시장맛집' 프로젝트가 눈길을 끕니다.
오늘(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18일) 오순문 시장이 출연하는 '시장맛집' 프로젝트 첫 시범 촬영분을 소셜미디어(SNS)로 라이브 송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검증된 맛집 중 가격이 저렴한 곳을 선정해 시장이 직접 찾아가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계속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소개 식당은 시청 경제일자리과에서 검증합니다.
어제 첫 소개된 맛집은 외진 곳에 있어 사람의 발길이 뜸하지만, 가성비 좋은 한식 뷔페집 '명동식당'이었습니다.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이곳의 한 끼 식대는 8천 원. 밥과 국, 메인 반찬과 각종 밑반찬과 채소, 라면과 계란 프라이를 포함한 가격입니다. 이날 메뉴는 닭볶음탕, 카레, 잡채, 튀김 등이었습니다.
오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은 식당을 방문해 메뉴를 직접 그릇에 담아 먹고, 식당 대표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소개에 열을 올렸습니다.
방송 중 댓글에서는 '시민으로서 여태 여기를 모르고 있었다니', '영상 보고 바로 가봤는데 착한 가격에 반찬 종류도 많고 맛있었어요! 숨은 맛집이었네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오 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렵고 골목상권이 침체돼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라며, "시장맛집 프로젝트가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이미지 개선까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7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생중계되며, 관련 게시물에는 메뉴 가격이나 식당 위치, 주차 가능 여부, 운영 시간 등이 상세히 안내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직접 가서 먹는다" SNS 라이브로 소개
장기 경기 침체에 골목 상권 살리기 '부심'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직접 '시장맛집'을 소개하는 모습. (서귀포시청 SNS)
시장이 직접 점심시간에 가성비 맛집을 찾아가 식사하는 방식으로, 덜 알려진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하는 '시장맛집' 프로젝트가 눈길을 끕니다.
오늘(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18일) 오순문 시장이 출연하는 '시장맛집' 프로젝트 첫 시범 촬영분을 소셜미디어(SNS)로 라이브 송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검증된 맛집 중 가격이 저렴한 곳을 선정해 시장이 직접 찾아가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귀포시청 SNS)
이는 계속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소개 식당은 시청 경제일자리과에서 검증합니다.
어제 첫 소개된 맛집은 외진 곳에 있어 사람의 발길이 뜸하지만, 가성비 좋은 한식 뷔페집 '명동식당'이었습니다.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이곳의 한 끼 식대는 8천 원. 밥과 국, 메인 반찬과 각종 밑반찬과 채소, 라면과 계란 프라이를 포함한 가격입니다. 이날 메뉴는 닭볶음탕, 카레, 잡채, 튀김 등이었습니다.
오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은 식당을 방문해 메뉴를 직접 그릇에 담아 먹고, 식당 대표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소개에 열을 올렸습니다.
(서귀포시청 SNS)
방송 중 댓글에서는 '시민으로서 여태 여기를 모르고 있었다니', '영상 보고 바로 가봤는데 착한 가격에 반찬 종류도 많고 맛있었어요! 숨은 맛집이었네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오 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렵고 골목상권이 침체돼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라며, "시장맛집 프로젝트가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이미지 개선까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7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생중계되며, 관련 게시물에는 메뉴 가격이나 식당 위치, 주차 가능 여부, 운영 시간 등이 상세히 안내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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