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집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제주시 읍면지역에서 빈집에 들어가 1,100여만 원 상당의 순금 20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이틀 후 순금이 사라진 사실을 알아챈 피해자가 집 안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출소 후 누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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