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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집'S] 학폭에 초등생 '전치 8주'.. 학교 대응 두고 논란
2025-06-30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피해 학생 父 "학교가 축소·은폐" 주장
가해 학생 측 "원만한 합의 위해 최선"
제주시교육지원청, 신고 접수 조사 중
학교 측 "심의위 다룰 내용, 결과 봐야"
[제보집'S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들어지는 코너입니다. 어떠한 제보라도 꼼꼼히 들여다보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제보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무릎이 골절돼 전치 8주 진단을 받은 A 군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동급생으로부터 수차례 폭행 당해 전치 8주의 큰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진 가운데 학교 측의 대응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 학부모 등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인 A 군은 지난 16일 동급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무릎 골절로 의료기관에서 전치 8주 진단이 나온 A 군은 현재 등교하지 못한 채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자체 진상 파악에 나선 A 군의 아버지는 A 군에 대한 폭행 피해가 이번 한 번뿐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게다가 학교는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적극적인 조사에 나서지 않았고, 피해 사실을 학부모에도 알리지 않았다고 반발했습니다.


8주 진단을 받은 A 군의 무릎 엑스레이(X-ray) 사진

A 군의 아버지는 JIBS에 "학교 측이 이전 폭행 사실을 인지하고도 가해 학생 부모 측에만 연락하고 우리에겐 일절 통보하지 않았다"며 "사실을 숨겨 더 큰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교사가 직접 본 게 아니니 학교폭력이나 괴롭힘으로 단정 지을 수 없어 훈계하고 마무리 지었다고 들었다"며 "큰 정신적 피해를 입은 아이는 심리치료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A 군의 아버지는 가해 학생을 다른 반으로 옮겨달라고 요청했지만 불가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해 학생 측은 "애들이 놀면서 장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피해 학생 측과 원만한 합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또 과거에도 폭행이 있었다는 피해 학생 측 주장에 대해서는 "아이가 블록 장난감을 사물함에서 꺼내면서 몸을 틀었는데, A 군이 무릎에 얼굴을 맞게 됐고, 다른 일은 A 군의 지우개를 장난한다고 교실 벽 쪽으로 던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학교 측은 "피해 학생 부모에 대한 통보가 늦었는지 등의 내용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결과가 나오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즉시 분리 등 관련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군의 진단서

※JIBS는 시청자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신고의식에서 출발합니다. 주변에서 발견되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큰 사건사고까지 영상에 담아서 보내 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가 뉴스룸에 큰 힘이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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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64-740-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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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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