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크게 다쳐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10시 26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비닐하우스에서 6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이던 그라인더에 다쳤습니다.
A씨는 왼쪽 복부에 15cm가량 크기의 열상을 입었고, 현재 닥터헬기를 통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한편, 전날(29일) 오후 6시 33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50대 남성이 그라인더 작업을 하다가 다쳐 이송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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